[모아모아] 인천 가서 바람 쐬고 호텔 뷔페 즐기자 … 네스트 호텔 · 쉐라톤 그랜드 인천
2021-12-16 14:21:17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인천 주요 호텔들이 연말을 겨냥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중이다. 특히 프리미엄 뷔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메인 레스토랑들이 고급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들로 업그레이드를 해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영종도 네스트호텔의 올데이 다이닝인 플라츠(PLATZ)는 오는 12월 24일과 25일, 31일 한정 스페셜 디너 뷔페를 선보인다.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칠면조 구이, 랍스터 등 다채로운 메뉴의 향연이 예정돼있으며 사전 예약 필수다. 

 

‘디저트 맛집’으로 정평이 난 네스트 델리는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케이크를 내놓았다. 자허 토르테, 바닐라 까망베르 치즈 케이크, 킹스베리 쇼트 케이크 등 총 6가지 케이크와 슈톨렌, 파네토네, 쿠키 구성으로 된 스페셜 디저트로 12월 17일부터 25일까지 픽업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시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객실패키지로 ‘새해 소망기록’은 객실 1박과 성인 2인 조식, 미니바 무료 제공과 더불어 네스트호텔 특유의 감성이 담긴 호텔 로고 다이어리가 포함된다. 2022년 1월부터 투숙 가능한 ‘기쁜 날의 시작’은 2022년의 시작을 맞이하는 기쁜 마음이 여행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의미가 담긴 객실 패키지로 객실 1박과 성인 2인 조식, 룸 서비스 3만원권, 프리미엄 비건 케어 브랜드 ‘분코’의 미니 치약 번들과 트래블 키트로 구성돼 있다. 

 

 

 

송도국제도시의 특1급 호텔인 쉐라톤 그랜드 인천의 피스트 변신은 더욱 화려하다. 

피스트에서 진행되는 ‘메리 페스티브’ 뷔페는 겨울철 별미인 각종 해산물 요리와 라이브 카빙 스테이션을 마련했다. 

 

주말에 즐길 수 있는 대표 해산물 메뉴로는 ‘버터 구이 랍스터’, ‘버터 구이 통전복’,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석화’, 제주 산지에서 직배송한 ‘딱새우’, ‘대게찜’, ‘갑오징어 구이’ 등이 있다. 육즙을 가득 담은 스테이크 섹션에는 제주의 명물인 ‘돈마호크 BBQ’, 허브에 재워 부드러운 향이 특징인 ‘양갈비 스테이크’, ‘꽃등심 스테이크’, 시그니쳐 메뉴인 ‘LA 갈비’ 등 다양하다. 

이 외에도 중식, 일식, 동남아 등 인터내셔널 뷔페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연말 시즌을 맞아 서양에서 오랫동안 전해져 내려온 페스티브 요리인 ‘칠면조 구이’와 ‘비프 웰링턴’이 오는 24,25,31일 제공된다. 디저트 섹션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타르트’, ‘생딸기 무스’, ‘부쉬 드 노엘’, ‘슈톨렌’, ‘진저쿠키’ 등 다채로운 향연이 이어진다.

 

피스트에서는 12월 한달 간 연말 특선 뷔페 ‘메리 페스티브’와 더불어 와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뷔페 식사 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시그니쳐 레드 와인, ‘라크라사드 루즈’를 정상가의 50%로 즐길 수 있다. 호텔에 독점 납품되는 본 와인은 부드러운 풍미와 탄탄한 구조감이 두드러져 다양한 뷔페 요리와 함께 부담없다.

 

‘메리 페스티브’ 프로모션은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점심은 오후 12시부터 2시 30분까지, 저녁은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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