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섬의 가치와 중요성 홍보를 통해 미래의 발전상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된 ‘제3회 섬의 날 개막식’이 8일 오후 4시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컨벤션홀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김관용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부처 관계자, 국회의원, 시의원, 전국 섬 지역 지자체장, 전국 섬 주민과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제3회 섬의 날 개막식 후 전체 귀빈들이 자리에 함께 했다
‘섬, 대한민국을 띄우다’란 주제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제3회 섬의 날’ 개막식은 오미정 아나운서 사회로 ▷내빈 입장, ▷식전 공연, ▷개식 선언, ▷국민의례, ▷주제 영상 시청, ▷강임준 군산시장 환영사, ▷김관용 전라북도지사 축사, ▷유공자 포상, ▷이상민 행안부장관 기념사, ▷섬 비전 선포식, ▷주제공연 및 섬의 날 상징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8월 8일이 섬의 날로 정한 것은 숫자 팔을 보면 바로 옆으로 누인 듯한 섬의 모양이며, 또한 무한대를 뜻하는 기호가 되기도 한다. 이 기호처럼 우리 섬이 무한하게 발전해 나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8월 8일을 섬으리 날로 지정하게 됐다.
▲제3회 섬의 날 메인 포스터. 8자를 옆으로 뉘워서 보면 섬과 무한대를 뜻하는 기호로 보인다
먼저 강임준 군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연이 창조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고군산군도로 유명한 군산을 찾아주신 모든 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특히 본 행사를 주최하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 행사를 주관하신 김관용 도지사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이 자리를 빛내기 위해 우리 시와 같은 섬의 고장에서 오신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시장, 군수님과 전라북도 의원 여러분 그리고 각지에서 오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 군산시 출신으로 섬의 날 홍보대사로 참여하신 김수미 선생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제3회 섬의 날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강임준 군산시장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우리 시에서 개최하는 행사 중 가장 큰 행사인 것 같다. 코로나 재확산세의 추이로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섬의 날 행사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휴가철 관광 특수를 기대해 온 우리 군산 시민들과 지역 상인들을 위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두루두루 즐겨 주시길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린다.
우리 군산은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선유도를 비롯한 16개의 인도와 47개의 무인도가 자리 잡고 있으며, 신시도 국립휴양림을 비롯한 치유와 힐링을 겸한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어족자원의 산란 서식장으로 알맞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물이 얕고 모래가 깨끗해 해수욕이 가능하고 어자원이 풍부해 바다낚시 등 레저 관광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
▲제3회 섬의 날 개막식 모습
섬 지역 단체장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우리 지역의 소중한 보물인 섬의 가치와 의미를 더 깊이 알았고 섬의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오늘 기념 티셔츠를 맞춰 입고 참석해 주신 우리 지역 섬 주민들을 비롯한 여기 오신 모든 분과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아무쪼록 행사가 열리는 일주일 동안 섬을 더 생각하시고 더 이해하시고 더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란다. 우리 시를 방문한 모든 분을 다시 한번 환영하며 군산에 머무시는 동안 건강하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관용 전라북도 도지사는 축사에서 오늘 군산에서 열리는 제3회 섬의 날 행사를 정말 뜻깊게 생각하고 환영한다. 특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께서 전북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전국 섬 지역 시장, 군수께서 이렇게 참석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 아울러 강임준 군산시장 또 행사 준비에 고생하신 많은 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린다. 또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걸음에 이 행사에 참여해 주고 계신 많은 주민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3회 섬의 날 개막식 축사를 하고 있는 김관영 전라북도 도지사
대한민국 사람들 누구도 바다를 떠나서 살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중에서도 바다를 포함하는 섬이 바로 미래의 큰 보배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여행 가고 싶은 곳 이런 차원을 넘어서서 이제는 우리 국가 안보에도 직결되고 자연과 자원의 보고이기도 하다. 또 많은 경제적 부를 창출하는 원천이기도 하다. 3,400여 개의 섬을 가지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이 이것을 어떻게 바라보고 활용하느냐 여기에 따라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쪼록 섬이 앞으로 대한민국의 큰 보배로서 작용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더 많이 관심 가져 주시고 특히 섬의 날 행사를 주관해 주시는 우리 행정안전부에서 앞으로 섬이 낙후된 지역이 아니라 이제는 대한민국 미래의 희망의 고장으로 다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제3회 섬의 날 개막식 모습
2018년에 세계 최초로 섬의 날을 지정한 곳이 바로 대한민국이다. 저는 대한민국의 위대함과 저력이 이런 곳에 있다고 생각한다. 섬의 저력을 믿고 발굴하고 앞으로 개발하려고 하는 많은 대한민국의 인재들이 모여들 때 대한민국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군산에도 63개의 섬이 있다. 바로 해양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또 그 중심에 새만금도 있다. 많은 분이 이곳에서 정말 다양한 경험도 하시고 다양한 행사를 즐기면서 섬의 날을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즐겨 주시고 지켜봐 주시기 바라며,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섬의 날 개막식에서는 섬 발전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도 진행됐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수여한 이날 수상자는 ▶국민 포장 ▷고두만 전라북도 군산시 말도 이장(말도리 삼색 힐링마을 조성, 마을자원 개발 및 주민소득상품 육성)
▲제3회 섬의 날 개막식에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좌측)으로부터 국민 포장을 수여받은 고두만 이장(우측)
▶대통령 표창 ▷고상훈 경상남도 통영시 두미도 이장(북구남구마을 생활환경 패키지와 살고 싶은 섬 가꾸기 및 섬문화축제 추진), ▷류조훈 경상남도 사무관(살고 싶은 섬 가꾸기, 섬 스마트위크센터 개소, 섬 지역 화물 운송 인프라 개발 등 경남형 섬발전 추진), ▷이광재 전라남도 여수시 주무관(도서개발사업 및 정주어항 개선에 헌신, 지속가능한 섬마을 특성화 사업 추진), ▷김관영 전북도지사(단체/ 전북형 섬발전 종합계획 수립 및 실천, 제3회 섬의 날 기념행사 추진), ▷정석두 새마을회 울릉군지부 회장 (단체/ 울릉도 마을공동체 형성 및 해변자연정화 활동 등 지역 탄소 중립)
▲제3회 섬의 날 개막식에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좌측)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은 고상훈 이장(우측)
▲제3회 섬의 날 개막식에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좌측)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은 류조훈 사무관(우측)
▲제3회 섬의 날 개막식에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좌측)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은 이광재 주무관(우측)
▲제3회 섬의 날 개막식에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좌측)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은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우측) - 단체
▲제3회 섬의 날 개막식에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좌측)으로부터 수여 받은 정석두 새마을회 울릉군지부 회장(우측) - 단체
▶국무총리 표창 ▷김인배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 어촌계장(연안 바다목장 사업 추진 등 수산물 자원조성 및 주민소득 증대), ▷이상주 충청남도 서산시 우도 어촌계장 (우도 선착지 어장 진입로 조성 추진 등 소득 증진), ▷최창수 경상남도 거제시 산달도 발전추진위원회 총무(산달도 주민주도형 특성화 사업 추진으로 소득 증대, 주민공동체 형성 및 의식 개선), ▷황준철 인천광역시 옹진군 주무관(백령 해안도로, 백령 벼 건조저장시설 등, 서해5도 지원사업 및 서별 특색사업 추진) 등 국민 포장 1명, 대통령 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4명 등 총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3회 섬의 날 개막식에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좌측)으로부터 수여 받은 김인배 어촌계장(우측)
▲제3회 섬의 날 개막식에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좌측)으로부터 수여 받은
▲제3회 섬의 날 개막식에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좌측)으로부터 수여 받은 최창수 총무(우측)
▲제3회 섬의 날 개막식에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좌측)으로부터 수여 받은 황준철 주무관(우측)
이상민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역사가 살아 숨 쉬고 경관이 빼어난 고군산군도를 배경으로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제3회 섬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 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살리고 지역이 주도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다. 중앙이 주도하는 방식으로는 더 이상 성공할 수가 없다.
▲제3회 섬의 날 개막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
지역이 보유한 고유의 특성을 바탕으로 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섬의 미래 또한 중앙 주도가 아닌 섬 주민과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중앙 부처가 함께 고민하고 방향 설정을 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천편일률적으로 추진되던 사업을 섬의 지리적 여건과 생활 수준 등에 따라 특색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하도록 하겠다.
무엇보다 지역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의 사업 방식으로 전환하고 지난해 출범한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섬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새로운 정책도 발굴해 나가겠다. 육지에 비해 부족한 공공서비스 확충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여객선 공영제와 같은 오랜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해수부와 국토부와 협력하겠다. 섬 주변 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하는 등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하겠다.
▲제3회 섬의 날 개막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
2027년까지 제4차 섬종합발전계획을 통해 교육과 복지, 의료 등 생활 여건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 이를 통해 국토의 부속 공간으로만 인식되던 섬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 섬은 우리의 해양 영토를 지키는 파수꾼이자 휴양과 힐링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섬이 보유한 어족자원과 생태계는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있다.
정부는 이런 섬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섬이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더 이상 섬이 소멸하지 않고 주민이 살고 싶은 섬, 국민이 찾고 싶은 섬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섬의 날 행사 기간 고군산군도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수려한 섬을 마음껏 즐겨 주시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3회 섬의 날 개막식 공연 모습
이날 개막식을 마친 후 귀빈들은 홍보전시관을 둘러 봤다. 홍보전시관은 주제관을 비롯해 중앙정부 4 ‧ 지자체 7 ‧ 관련 기관 3 등이 함께한 정책홍보관, 특산품 판매관 등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섬을 알게 해 주고 있다.
▲귀빈들이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
특히, 이날 개막 축하 공연에는 브레이브걸스, 라붐, 진성, 설하윤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섬의 날을 한층 돋보이게 했으며, 관람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제3회 섬의 날 기념 전시관에 마련된 전라북도 부스 모습
이번 섬의 날 기간 주 행사장인 새만금컨벤션센터(GSCO) 및 고군산군도 일원에서는 전시회, 학술행사, 부대행사 등의 주요 행사가 개최된다. 특별히 어린이 그림대회, 섬 특산물 경진대회, 라이브커머스 등이 전시관에서 상시 운영되며, 부 행사장인 고군산군도에서도 섬마을 노래자랑, 버스킹 공연 등이 행사 기간 내내 상시 진행되어 이곳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제3회 섬의 날 개막식 공연 모습
특히, 가왕대전, 드론&불꽃쇼, DJ G-Park쇼 등의 축하 문화공연과 버스킹 공연, 선유봉 백팩킹, 차박캠핑 등을 통해 즐겨보는 섬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 그림 및 동요 대회, 캠핑경연대회, 섬사진 공모전 등이 진행된다.
▲제3회 섬의 날 기념 전시실에서 VR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8월 9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섬 업무담당자 워크숍이 컨벤션홀 2층에서 개최되며, 11일 오후 1시부터 국제학술대회가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13일 청년자문단 아카데미가 컨벤션홀에서, 주한대사 초청행사가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전시관/BW호텔에서 개최된다. 12일 오후 5시부터 섬 주민 가왕대전 본선이 전시관에서 열리며,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컨벤션홀에서 섬 주민의 밤이 개최된다.
▲제3회 섬의 날 기념 전시관 모습
부 행사장인 고군산군도에서도 상시 행사가 개속되며, 11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DJ G-Park 공연이 선유도에서 열리고,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신시야미캠핑존에서 차박캠핑이 진행된다. 13일 고군산군도 선유도에서 오후 8시부터 15분간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드론의 향연인 드론 볼꽃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3회 섬의 날 개막식 마지막을 장식한 어린이 합창단과 귀빈들이 함께 했다
이번 제3회 섬의 날 개막 행사의 마지막은 바람이 불어오는 날과 파란 나라를 부른 어린이 합창단과 귀빈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것으로 데미를 장식했다. 섬이 국토의 끝이 아니라 더 넓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시작으로서의 섬이 되기 위해 새 희망의 배가 출발하는 퍼포먼스였다. 참석자들도 하나가 되어 내일의 희망이 부픈 미래의 밝은 섬으로 나아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었으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폐회식은 오는 14일 오후 5시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 전시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다음 행사는 울릉도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공동 주관한다.
●제3회 섬의 날 전시장 모습
▲제3회 섬의 날 기념 전시관에 있는 강진군 부스 모습
▲제3회 섬의 날 기념 전시관에 있는 경기도 부스 모습
▲제3회 섬의 날 기념 전시관에 있는 경상남도 부스 모습
▲제3회 섬의 날 기념 전시관에 있는 국토교통부 부스 모습
▲제3회 섬의 날 기념 전시관에 있는 메인 무대 모습
▲제3회 섬의 날 기념 전시관에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부스 모습
▲제3회 섬의 날 기념 전시관에 있는 섬정책관 부스 모습
▲제3회 섬의 날 기념 전시관에 있는 신안군 부스 모습
▲제3회 섬의 날 기념 전시관에 있는 여수시 부스 모습
▲제3회 섬의 날 기념 전시관에 있는 완도군 부스 모습
▲제3회 섬의 날 기념 전시관에 있는 울릉도 부스 모습
▲제3회 섬의 날 기념 전시관에 있는 강화군 부스 모습
▲제3회 섬의 날 기념 전시관에 있는 전라남도 부스 모습
▲제3회 섬의 날 기념 전시관에 있는 충청남도 부스 모습
▲제3회 섬의 날 기념 전시관에 있는 통영시 부스 모습
▲제3회 섬의 날 기념 전시관에 있는 한국섬진흥원 부스 모습
▲제3회 섬의 날 기념 전시관에 있는 해남군 부스 모습
▲제3회 섬의 날 기념 전시관에 있는 해양수산부 부스 모습
전라북도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 =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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