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정선군(군수 최승준) 소재 로미지안 가든(대표 손진익)이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2회 연속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기 지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2회 연속 선정된 '정선군 로미지안가든' 모습
웰니스 시설 및 환경, 운영 프로그램, 홍보 마케팅과 관광 상품화 실적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내년부터 2년간 관광시설 컨설팅과 외국인 수용 여건 개선사업, 국내외 홍보 활동, 관광 상품화 등을 지원받게 된다. 로미지안 가든은 힐링/명상을 테마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가리왕산 자락은 정선의 알프스라 불릴 만큼 자연경관이 뛰어나다. 로미지안 가든은 가리왕산을 기반으로 쉼과 휴식이 있는 웰니스 시설을 갖췄으며 10만 평 정원에 조성된 치유 프로그램은 숲, 화훼, 음악, 햇빛, 맨발 걷기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힐링과 명상의 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로미지안 가든은 웰니스의 의미와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 고품격 마운틴 하우스와 글램핑장은 쉼과 힐링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선사하는 숲속의 집이다.
로미지안 가든 관계자는 “2회 연속 정선군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힐링과 명상의 메카로서 더욱더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선군은 로미지안 가든과 함께 웰니스 관광지 3곳을 보유해 명실상부한 웰니스 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이곳을 기반으로 가리왕산 케이블카, 정선 5일장, 레일 바이크, 아리힐스 리조트, 정암사 수마노탑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해 백두대간 청정 힐링 여행지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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