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영주시 관광 발전을 위해 체류형 공간을 조성하고, 영주에 대하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영주에 대한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영주에서 새로운 쇼핑관광 문화를 선도하려는 ‘트래블라운지’가 오는 12월 26일까지 영주역사 내에 마련된다. 변화된 시장상황과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트래블라운지는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한 쇼핑관광 생태계 확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지역 고유의 문화 콘텐츠와 관광자원을 알릴 예정이다. 그에 따라 트래블라운지에서 도시락 판매와 영주시 쇼핑관광안내가 이뤄지는 동시에 이벤트 운영, 관광 키오스크가 배치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19시까지 운영된다.
더불어 영주의 특산품인 소백산 자락의 맑은 물과 공기, 비옥한 땅에서 생산돼 윤기 있고 구수한 밥맛이 일품인 영주 쌀과, 육질이 단단해 유효사포닌 함량이 높은 풍기 인삼, 풍부한 일조량과 맑은 물로 인해 맛과 향이 뛰어난 영주 사과, 올레인산과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아 맛과 풍미가 뛰어난 영주 한우 등을 활용하여 지역의 특색을 강조하며, 차별화된 맛을 선보이기 위해 도시락 ‘영주 특산물 대잔치 도시락’’을 개발하고, 판매처로 ‘트래블라운지’로 지정됐다.
영주 특산물 대잔치 도시락은 tvN ‘유퀴즈 온더 블록’, 한국인의 식판 등을 통해 알려진 김민지 스타 영양사의 기획으로 만들어졌으며, 김민지 영양사의 레시피로 탄생한 특별한 메뉴는 영양뿐 아니라 색다른 맛까지 겸비한다.
색색의 채소를 넣어 색감과 식감을 잡은 ‘한우 배추롤& 새콤달콤 복숭아드레싱’, 바다향이 가득한 감태와 산에서 나는 장어로 불리는 마, 식이섬유가 가득한 고구마를 가득 넣은 ‘고구마 감태전’, 반숙달걀을 품은 바삭하고 촉촉한 ‘공룡알 떡갈비’, 영주 사과의 달달함과 김치 양념의 조화가 잘 어울리는 아삭한 ‘사과 깍두기” 등 특별한 조합이 영주의 특산물로 만들어지며, 일일 100개 한정으로 판매하며, 일요일은 판매하지 않는다.
한편 영주역은 2021년 KTX – 이음의 계통으로 영주와 청량리간 1시간 40분이 소요되며 1년간 수송 인원수 약 10만명으로 철도교통 거점 도시로의 성장을 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2023 영주 지역 쇼핑 관광편의 서비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중인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의 김덕우 대표이사는 “영주의 트래블라운지는 영주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한 열린 공간이다. 영주 여행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춘 트래블라운지 방문을 통해 관광객들이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영주 지역 쇼핑관광 활성화에 기여를 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주가 다양한 매력으로 빛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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