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의 2018년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가 1월29일부터 2월11일까지 모집 신청을 받는다.
2009년부터 공사가 운영한 트래블리더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약 740여 명의 대학생이 활동했고, 학생 생활전문지 <캠퍼스 잡앤조이>가 실시한 조사에서 2014년~15년 2년 연속 최고의 대외활동(정부·지자체 공공기관 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40여 명의 트래블리더를 모집한다. 국내여행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높고, 공사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및 미션 수행이 가능한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기자단으로 선정해 국내 관광지 취재, 여행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그들에게는 여행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사진촬영과 기사 작성 교육 및 국내 관광지 취재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또 ‘트래블리더’ 기자증과 온라인 명함, 활동 수료증이 제공된다. 성과에 따라 우수 활동자와 팀에게는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팸투어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지원 방법은 국내여행 관련 사전미션을 작성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1월29일부터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호 기자 sung112@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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