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6박7일간 현지인처럼 살아보자.


그냥 스쳐 지나가는 여행에서 벗어나 여행지에서 생활하면서 즐기는 여행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관관광사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일주일 살아보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8 일주일 살아보기 시즌1-외달도 목포편 자료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이해 장기간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여행트렌드를 활용한 대한민국구석구석 ‘일주일 살아보기 - 시즌2’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7월 29일부터 9월 1일 사이 6박 7일간 경주, 영월, 충주, 보성, 남해 등 국내 5개 도시 여행계획을 세워 오는 7월 8일까지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과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최종 10개 팀을 선정해 오는 7월 12일 발표하며, 이들에게는 총 6박 7일의 숙박이 지원한다. 공사는 관광벤처 숙박중계 플랫폼인 스테이폴리오 및 시골하루에서 추천하는 지역문화를 담은 독특한 숙소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골하루’는 지역문화체험을 중심으로 하는 시골민박 중심의 숙박 중계 플랫폼이며, ▷‘스테이폴리오’는 독특한 매력의 좋은 잠자리(로컬스테이)를 발굴 · 재생하는 숙박 중계 플랫폼이다.  ▷‘고캠핑’은 전국에 등록된 야영장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캠핑 종합 정보망으로 여행객들에게 매우 귀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18 일주일 살아보기 시즌1-외달도 목포편 자료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일주일 살아보기’ 이벤트는 장기 체류형 국내여행 문화 향상을 위해 작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참여가 확정된 이들에게 총 7일의 숙박을 지원하는 대국민 이벤트이다. 지난해 일주일 살아보기 - 시즌1에서는 총 6팀이 선발됐으며, 이들이 체험한 특별한 휴가 이야기는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김양길 공사 국내온라인홍보팀장은 “몇 년 전 TV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도가 살아보기 목적지로 인기를 얻은 이후, 주목할 만한 대체 목적지가 없었다. 이번 이벤트가 국내 관광지의 매력을 알리고 체류형 국내여행 문화형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 일주일 살아보기 시즌1-외달도 목포편 자료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 일주일 살아보기 시즌2 이벤트 개요
 ○ 사 업 명: 일주일 살아보기 시즌2 
 ○ 내    용: 일주일 간 머물 국내여행 숙소지원 이벤트
 ○ 참여대상: 일주일 살아보기를 체험코자하는 국민 누구나
 ○ 모집기간: 6월 25일(화) - 7월 8일(월)  
 ○ 체험기간: 7월 29일(월) - 9월 1일(일)  
 ○ 모집인원: 10개 팀
 ○ 참가방법: 대한민국구석구석을 접속하여 일주일 살아보기 휴가계획 제출
 ○ 대상도시 및 숙박 지원기간 
 숙박 중계 관광벤처(시골하루, 스테이폴리오) 및 고캠핑 연계 도시별 숙박지 선정

○ 참고사항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본인 부담
   ＃숙박권은 양도불가하며 숙소별 수용인원 준수 의무
   ＃사진을 포함한 체험후기 및 3분 내외 영상자료 제공 필수

●진행일정
  ○ 이벤트 참가자 모집: 6.25(화)-7.8(월)
  ○ 체험자 선정발표: 7.12(금) 
  ○ 일주일 살아보기 체험: 7.29(월)-9.1(일)
  ○ 대한민국구석구석에 체험후기 게재: 8월-9월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