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의도 윤중로 버스노선 우회 주말 한 번 더 
벚꽃길 방문객 차단,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취지
지난 주말 이어 이번 주말(4.11~12)에도 17개 버스노선 한 번 더 임시 우회
2020-04-10 14:25:15 , 수정 : 2020-04-10 15:02:33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여의도 봄꽃축제장 버스 임시 우회 운행이 한 번 더 추진된다.


서울시는 2020 여의도 봄꽃축제 취소에도 불구하고 방문객이 집중됨에 따라 서울시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차원에서 통제구간 인근 버스 임시 우회 운행을 이번 주말(4.11~12)에도 한 번 더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 기간 여의도 윤중로 인근 버스 정류소 7개소를 폐쇄하고, 해당 정류소에 정차하는 17개 노선을 우회 운행한다. 


폐쇄 정류장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공원, 여의나루역, 여의도중학교 등이며, 우회 노선은 461, 463, 753, 5633, 5713, 6623, 5615, 5618, 7613, 261, 5534, 360, 662, 7611, 262, 영등포10, 영등포11, 경기도 노선-김포 1002, 용인 7007-1, 고양 108, 부천 10번 등이다. 


버스노선별 우회 노선 등 상세정보는 7개 정류장 및 시내버스 내부에 4월 10일부터 부착하고, 버스 우회하는 당일에는 TOPIS 우회 공지 및 BIT(버스정보 안내단말기)에서도 우회 정보 등 시민 안내를 제공한다. 

 

 

● 주말 기간 (4.11~12) 버스 미운행 구간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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