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커플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울릉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포스트 코로나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깃대봉에서 바라 본 전경
울릉도 여행에는 날씨와 파도의 영향을 받게 되지만, 나리분지, 해중전망대, 내수전일출전망대, 봉래폭포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만날 수 있는 신비의 섬으로 잘 알려져 있다.
▲향목지질전망스카이워크
이런 울릉도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여행 길이 막히면서 신혼부부들이 즐겨 찾는 허니문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관음도 전경
공사에서는 이러한 울릉도를 신혼여행지로만이 아니라 부부 또는 연인 등의 커플 관광명소로의 이미지 제고와 홍보를 위해 ‘로맨틱 울릉 드라이브’렌터카 비 지원 시범사업을 지난 10월 8일 시작해 울릉도를 방문하는 부부, 커플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문의와 신청을 받고 있다.
▲나리분지 모습
로맨틱 울릉 드라이브 시범사업은 신혼여행, 연인 커플, 일반 부부 대상으로 렌트카 비용 일부를 지원하며, 참가자들이 울릉도의 대표 관광지 나리분지, 독도, 관음도 등 지정 관광지를 방문하고 커플 SNS 사진 및 후기를 작성하여 입소문(WOM) 마케팅을 기대한다.
▲하늘에서 본 관음도 전경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경상북도의 아름다운 신비의 섬 울릉도의 여행 매력을 알려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과 커플들이 힐링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부상시키겠다”며, “또한, 올해 커플여행 시범사업의 호응과 피드백을 반영하여 내년에는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령수가는길
한편, 로맨틱 울릉 드라이브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및 사후증빙자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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