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경주 보문 호반길에서 힐링과 건강은 물론 경품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삼조 보문호반 힐링걷기 행사에 참여해 보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보문호반 산책길 일원에서 ‘6월 보문호반 비대면 힐링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비대면 힐링걷기 인증샷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이번 행사는 비대면 행사로 3개의 이벤트로 구성됐다. 첫 번째, ▶보문호반 비대면 힐링걷기는 보문호반 산책길을 걸으며 호반광장, 사랑공원(구 선덕여왕공원), 목월공원 등 지정 인증샷 포인트 5곳 중 3곳 이상을 방문하여 인증샷을 찍고 QR코드를 통해 인증샷 사진 제출 또는 인스타그램으로 참가할 수 있다.
두 번째, ▶보문 숨은 조각 찾기는 보문호 산책길에 설치한 제주조각공원의 조각품 10점 중에서 제시된 힌트의 특정 조각품을 찾아 QR코드를 통해 후기와 사진을 제출하여 참가할 수 있고, 스무고개 QUIZ도 일정 구간에 20여 개의 힌트를 보고 QR코드를 통해 정답을 작성하면 된다.
세 번째,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총 7회의 보문호반 힐링걷기를 모두 참가하는 사람에게는 완주증을 지급하고 20명 추첨을 통해서 걷기 관련 용품 힐링걷기 패키지와 커피쿠폰,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지난달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비대면 힐링걷기에 참여하고있는 모습
공사 김성조 사장은“시·도민과 관광객들이 보문호반 산책길에서 걷기를 통해 힐링하고 건강도 챙기고 덤으로 경품을 받는 즐거움까지 받아가길 바란다”며,“하반기에는 백신접종 및 코로나19 상황을 검토하여 대면 행사도 계획 중이니 끊임없는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문호반 힐링걷기는 2014년부터 개최하여 누적 참가자 수가 수만 명에 달할 정도로 보문호반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고 있으며, 올해는 위드 코로나 트렌드에 발맞춰 비대면 행사로 전환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 토, 일 3일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여건에 따라 대면 행사와 병행해 탄력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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