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이웃 사랑·나눔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대구경북본부와 함께‘아름다운 하루’행사를 3년 연속 개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직원들과 아름다운가게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행사를 통해 임직원이 기부한 800여 점의 물품을 직접 판매하고, 발생한 판매수익금 전액을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좋은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서 기쁠뿐 아니라 평소 생각만 하던 지역주민 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기부 동참에 뿌듯해하는 시민을 보며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몸소 느낄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 노력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직원이 기부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이외에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무료급식봉사, 연탄배달봉사 등 이웃사랑 나눔운동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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