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와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협회장 심희택)은 15일 공사 소회의실에서 경북 스마트관광 생태계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을 마친 후 김성조 사장(좌측)과 심희택 협회장(우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 스마트관광 생태계조성에 필요한 기반 구축과 공동협력 사업 추진을 통한 관광 활성화 등 스마트관광 발전을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을 이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스마트관광 인프라 및 통합플랫폼 개발을 위한 상호 협동 연구 ▷ICT기술 접목 관광 정보분석 및 지역 특화 콘텐츠 발굴 협력 ▷각종 정부 지원사업 공동대응 ▷호혜적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경북관광 발전 등이다.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의회는 ICT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년 설립되었으며, ▷백두대간 SW미래채움센터운영▷디지털콘텐츠,SW서비스 관련활동추진▷ICT 융합산업 전문인력양성▷환동해 SW미래채움센터운영▷임베디드SW, 스마트카 관련 활동추진▷신규 ICT융합 제안 사업기획등을 통해 경북지역 ICT산업 육성을 전담하는 사단법인이다.
▲임직원들이 협약식을 마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에서 네번째 심희택 협회장, 오른쪽에서 네번째 김성조 사장)
심희택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장은“공사의 스마트관광 노하우와 협회의 ICT 기술력이 융합하여 경북만의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의 공동협력체계 구축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관광과 ICT 기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경북형 스마트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함께 손을 맞잡은 만큼, 경북이 스마트관광 거점으로 거듭나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공사와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최 디지털 사회혁신 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공모를 위한 공동대응 및 협력을 추진하는 등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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