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안동을 안심하고 뜻깊게 즐길 수 있는 안동호반 달빛야행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할 대행사를 3월 10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동문화관광단지 전경
안동호반 달빛야행은 ‘안동호 달빛에 거닐며 노닐다’라는 주제로 안동댐 권역의 관광자원과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잇는 약 7km의 길을 걷고 즐기는 행사로 기획되어, 오는 4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는 안동댐 권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안동호반 달빛야행 이외에 지난 2월 석동선착장과 개목나루 유람선 업체와의 MOU 체결을 통하여 상호 시설 이용료 할인(휴그린골프장, 유교랜드, 온뜨레피움 이용 결제 영수증 소지 시 유람선 20~30% 할인 적용, 유람선 이용 결제 영수증 소지 시 유교랜드, 온뜨레피움 이용료 할인 적용)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 안동댐 일원 숙박업소 및 식음료점 등과의 업무협약 확대를 통해 안동댐 권역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안동호반 달빛야행을 통해 안동문화관광단지의 우수한 관광 인프라와 안동댐 권역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본다”며, “지난 안동댐 일원 유람선 업체와의 MOU 체결 등 지속적으로 안동댐 권역을 활성화할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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