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일본정부관광국(JNTO) 서울사무소 신임 소장으로 기타자와 나오키(Kitazawa Naoki) 상이 취임했다.
7월 1일부로 부임한 기타자와 나오키 신임 소장은 "한국은 방일 관광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나라 중 한 곳"이라며 "격감한 방일한국인의 회복과 확대에 일의전심(一意専心)하여 매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또 그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일간은 왕래가 격감한 것은 물론, 민간 교류 기회마저 끊어진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만, 백신 접종도 시작되어, 저희 JNTO의 업무에도 희망의 빛이 보이고 있다. 여러분과 지금까지 쌓아 온 관계를 소중히 생각하고 여러분의 지도 편달을 받으며 이 난국을 극복해 나가고자 한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온정을 베풀어 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린다. 하루라도 빠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종식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타자와 나오키 신임 소장 주요 약력
본적: 가나가와현 (神奈川県)
학력: 오비린(桜美林) 대학 경제학부 졸업
일본정부관광국(JNTO) 경력
2006-2009 컨벤션유치부 어시스턴트 매니저
2011-2013 해외 프로모션부 동남아 그룹 어시스턴트 매니저
2013-2016 북경사무소 차장
2016-2017 뉴욕사무소 차장
2017-2018 해외프로모션부 동남아 그룹 매니저 대리
2018-2021 해외프로모션부 동남아 그룹 매니저
2021.07.01~ 서울사무소 소장 취임
한편 2019년 11월 부임 후, 약 1년 8개월간 서울사무소를 이끌어 준 정연범 소장은 본부로 발령받았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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