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북의 다채로운 산림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참신한 유튜브 영상 제작 및 홍보 활동을 전담할 ‘2021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단’ 20명을 오는 8월 20일부터 9월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단 모집 포스터
경상북도 산림관광지에 대한 지식과 유튜브 채널 운영 경험, 영상 콘텐츠 활용 능력 등을 종합하여 2021년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단으로 최종 선발된 산림관광 코디네이터단은 영상제작 활동비로 1편당 30만원씩 최대 90만원, 우수 활동자에게는 연말 성과보고회 등을 통해 우수작 표창 등을 받게된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9월부터 영상 기획 및 촬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튜브 온라인 교육을 시작으로 10월부터 11월까지 3분 이내의 경북 산림관광지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여 SNS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2019년 산림관광 코디네이터단(앞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의 산림관광자원 및 유튜브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든지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단에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방법은 네이버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및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북부관광팀로 문의하면 된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경북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단을 통해서 경북의 다양한 산림 관광지를 색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참신한 크리에이터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코로나19로 관광지로 쉽게 떠나지 못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코디네이터의 영상이 심신 힐링의 처방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산림관광자원 발굴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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