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지난 7월 코로나 이후 침체되었던 여행 업계에 한국사무소 공개 입찰로 이목을 끌었던 괌정부관광청이 한국지사 설립을 공식화하고 초대 지사장 선임을 발표했다.
괌정부관광청의 한국사무소는 넥스트페이퍼엠엔씨로 10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괌정부관광청 마케팅 및 홍보 등 모든 업무를 시작하며 초대 지사장으로 박지훈 지사장이 선임됐다.
괌정부관광청 디지털마케팅 및 SNS를 운영하며 관련업계 및 컨슈머 브랜드와의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넥스트페이퍼는 수년간의 홍보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로나 시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로서 괌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신임 한국지사장
박지훈 지사장은 지난 5년간 괌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업무를 총괄하면서, 다양한 마케팅 및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한국 시장을 이끌어왔다.
박 지사장은 “한국이 괌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이 된 만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한국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괌을 방문할 수 있고, 시장이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공사, 여행사 등 업계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여 괌 여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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