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지난 15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문화원연합회)와 창조적 지역문화 활동을 알리고, 국내외 여행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KATA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오창희 KATA 회장, 김태웅 문화원연합회 회장
이번 협약식에는 KATA 오창희 회장과 문화원연합회 김태웅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업무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되었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리나라 지역문화 역사 및 창조적 지역문화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지난 1962년 설립되어 전국 16개 시도연합회와 231개의 지방문화원의 균형발전과 지역문화의 진흥에 앞장서고 있으며, 향토문화의 보존·전승·발굴 및 계발을 통한 지역문화의 창달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으로, 지역의 고유문화와 연계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빅데이터를제공한다.
KATA 오창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지역마다의 독특하고 고유한 문화를 활용한 여행상품들이 많이 개발되어 지역 여행사들이 자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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