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임주연 기자= 모든 휴양지가 그렇듯, 모리셔스에서도 ‘리조트’가 가장 중요하다. 뭐하지? 어디서 자지? 어떻게 가지? 결정하는 기준은 ‘리조트’다. 모리셔스는 인도양에서 가장 서비스가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여행업계에서는 ‘모리셔스를 가면 5성급 서비스를 4성급에서 받는다’고 말한다. 느긋하고 착한 국민성 덕분이란다.
어느 리조트를 골라도, 모두 완벽한 휴식을 제공하겠다는 의욕이 넘친다. 어느 노래가사처럼, ‘집에 있는데도 집에 가고 싶은’ 날이 있다. 그럴 때 모리셔스의 리조트를 초콜릿처럼 꺼내보는 게 어떨까.
◆모리셔스 남서부: 소피텔(SO Sofitel Mauritius)
모리셔스 조용한 남서부 해안에 위치한 So 소피텔 리조트는 모리셔스에서는 보기 드문 건축양식으로 지어졌다. 전체 분위기부터 객실의 작은 도자기까지 겐조 다카다 디자이너의 손을 거쳐 제작됐다. So 부티크에서는 겐조 의상과 기념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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