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도봉구, 서울 도심 등산관광 활성화 및 상호협력 위한 MOU 체결
서울 도심 등산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 상호 협력 강화
자치구-재단 간 관광사업 협업을 통해 서울 도심 등산 관광 활성화 시너지 기대
2022-03-15 22:11:38 , 수정 : 2022-03-15 22:42:28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도봉구청과 3월 14일 도봉구민회관 편지문학관에서 도심 등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참석해 서울 도심 등산관광 활성화를 주요 골자로 한 내용으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3월 3일 재단-강북구-블랙야크 3자 MOU 체결에 이어 서울 도심 등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두 번째 업무협약이다.


도봉구는 전 세계적으로 드문 도심 속 자연공원인 북한산 국립공원이 위치한 지역으로, 서울에서 다채로운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대표 등산 관광지로 손꼽힌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의 도심 등산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련 콘텐츠를 개발하여 해외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심에서 가까운 서울의 등산 관광 명소들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홍보하고 서울만의 등산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서울 도심 등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마치고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향후 추진할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운영, 글로벌 홍보마케팅 방안 등 산악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사업 계획들에 대해 논의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 등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의 수려한 등산 관광 명소들을 홍보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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