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맛'…제8회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3일까지 부산서 개최
2022-04-02 08:31:38 , 수정 : 2022-04-04 11:41:28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이 한데 모였다. 

전국 지역 특산물 박람회 가운데 최고로 평가받는 ‘제8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가 오는 3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진행중이다. 

올해는 227개 업체가 참가해 258개 부스가 마련돼 각 시·군의 대표 농·수·축산식품, 건강식품, 한방약초, 차, 공예품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직접 생산된 다양한 산물들이 선보이고 현장에서 직거래도 이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관광 자원 및 귀농·귀촌 정보를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된 가운데 일정금액 구매 대상자들에게는 강원도 청정 유정란 및 장바구니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제공하는 등 현장 방문자들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행사장 출입시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며 현장 등록카드 작성 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행사는 10시부터 18시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진행된다. (일요일 : 10시~16시)

올해 행사는 강원도민일보, 경남일보, 경북일보, 전북도민일보, 한라일보가 주최하며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했다.

 

부산 벡스코 =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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