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 K-POP 등 한류 열풍에 따라 자유여행객이 증가하고 있지만 질 낮은 저가패키지 관광상품으로 정부가 골치를 앓고 있다.

이에 한국예절문화원은 오는 7월부터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재창조하는 여행서비스전문가인 미래형 신직업군 'K-컬쳐 체험여행가이드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컬쳐 체험여행가이드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재창조하는 여행서비스전문가’이다.

한국예절문화원은 문화체험 관광콘텐츠를 집중 발굴하고 한국관광의 질적 향상을 위해 K-컬쳐 체험여행가이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7월 4일부터 진행되는 K-컬쳐 체험여행가이드 양성과정은 마포구 청년 취·창업과 관광가이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시의 국비지원(100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7~8월 이뤄지는 1기 교육은 30일까지 모집·마감되며 2기 양성과정은 8월 22일~10월 6일(월~목),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수강대상은 미취업자 및 대학(원)생과 관련업계 경력자, 일반인 등 체험가이드 활동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35명 선발제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서는 한국예절문화원 인성HRD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K-컬쳐 체험여행가이드 프로그램
7월 4일~8월 12일(월∼목, 총 100시간, 1일 4시간 총25회)

■문의처

(사)한국예절문화원 교육팀: 02-395-3951

서울산업진흥원: http://me2.do/5NkWbHG0

한국예절문화원 블로그: http://goo.gl/MveDSR

교육신청하기: http://goo.gl/fK6nU1

인성HRD평생교육원 홈페이지: http://www.insunghrd.com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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