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신청 접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여름휴가를 앞둔 각종 프로모션 행사 6월부터 시작, 최대 50%, 10만원까지 할인 가능
공사 박인식 센터장, “많은 참여로 직원들의 다양한 여행 욕구 충족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 바란다” 
2022-05-30 13:31:33 , 수정 : 2022-05-30 15:34:45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5월의 막바지에 다가오는 여름휴가를 벌써부터 그려보고 있다면 먼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부터 한 번 생각해 보는 것도 좋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모집이벤트 이미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관광공사가 기업의 휴가문화 개선과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총 10만 명을 목표로 지난 3월부터 참여기업 신청 접수를 시작, 참여자 수는 현재 8만 여 명이다. 



연중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아직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라면 참여 신청을 서두르는 게 좋겠다. 특히 ㈜호텔롯데와 함께하는 럭셔리 호캉스부터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캠핑대전, 얼리버드 휴캉스 등 여름휴가를 앞둔 각종 프로모션 행사가 6월부터 시작된다. 최대 50%, 1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소문내기 이벤트도 마련됐다. 6월 한 달 동안 자신의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 모집 홍보 글 등 입소문을 내거나 참여 후기 글을 올리고 URL을 제출하면 추첨으로 300명에게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열린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 신청에 관한 상세 내용은 누리집과 전담 지원센터에서 알아볼 수 있다. 


공사 박인식 관광복지센터장은 “기업들의 많은 참여로 직원들의 다양한 여행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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