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대한항공(KE)이 하와이관광청과 7월4일부터 9월30일까지 ‘쿨레아나 캠페인’을 진행한다.
‘쿨레아나’란 '책임'이란 뜻을 가진 하와이어다. 대한항공과 하와이관광청은 관광객에게 책임감 있는 여행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현지 문화와 현지인을 배려하는 여행’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여행’ ‘해양 생태계와 해양 동물을 배려하는 여행’ ‘안전하게 즐기는 해양 액티비티’ 등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하와이 문화를 알리는 데 주력한다.
대한항공과 하와이관광청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주요 여행사에서 대한항공 호놀룰루행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eDM,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통해 해당 캠페인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는 하와이 로컬 브랜드 상품을 알리는 <메이드 인 하와이> 이벤트를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코나 커피 원두를 증정할 계획이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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