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커넥트가 하와이의 대표 주내선 항공사 아일랜드에어(WP)의 한국 GSA 활동을 벌인다.
아이커넥트 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은미, 이하 ‘아이커넥트’)는 6월 29일 아일랜드에어(Island Air)의 한국사무소로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이커넥트는 2014년에 설립한 마케팅 및 PR 전문 기업으로 하와이 지역의 여행업 마케팅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올해 5월에는 하와이 프린스 호텔 와이키키 앤 골프클럽,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의 한국 홍보사무소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이커넥트는 아일랜드에어의 국내 세일즈 및 마케팅 활동, 아일랜드에어의 국내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담한다.
아일랜드에어는 오아후, 마우이, 카우아이, 하와이아일랜드 등 하와이의 여러 섬을 오가는 대표적인 주내선 항공사이다. 1980년 ‘프린스빌에어라인’에서 1992년 ‘아일랜드에어’로 사명을 바꿨으며, 현재는 매주 총 238편을 운항한다. 항공기는 ATR-72 기종으로, 한 대당 총 64개의 좌석이 배치돼 있다.
특히 아일랜드에어는 지난 14일 호놀룰루~코나 노선도 취항했다. 마우이 카훌루이와 카우아이 리후에 경유편을 포함해 오아후와 하와이아일랜드를 잇는 항공편을 매일 5회 운항한다. 이외에도 하와이 아일랜드의 힐로 지역과 라나이 등 하와이 주변 섬 여행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다양한 신규 노선 취항을 계획하고 있다.
데이비드 우치야마 (David Uchiyama) 아일랜드에어 사장은 “하와이 지역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은 물론, 항공 및 호텔 업계 등을 거쳐 여행업계에서의 검증된 실력과 노하우 그리고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아이커넥트와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커넥트를 통해 아일랜드에어가 제공하는 주내선 서비스와 기업 가치를 한국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하와이와 이웃한 섬 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약 문의: www.islandair.com , (800) 652-6541
▶여행사(BtoB) 문의: 02-722-5233, 아이커넥트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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