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을 맞은 PHR코리아가 7월 7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포시즌스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 행사엔 여행사, 항공사, 관광청, 미디어 등 업계 관계자 200여 명과 켄 코퍼레이션 그룹 사장 및 임원, 호텔 총지배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려한 공연이 눈길을 끌었다. 비보잉과 레이저쇼의 ‘LED 드론 퍼포먼스’가 행사장 열기를 고조시켰다.
1부에서는 지난 10년간 PHR코리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연혁 영상과 사토 시게루 켄 코퍼레이션 그룹 사장,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오가타 토시히코 PHR코리아 사장(사진▼)의 축사와 김진구 부사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김진구 부사장(사진▼)은 “매년 크고 작은 위기 속에서도 PHR코리아가 이렇게 사업을 확장하고 한국 마켓에서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오늘 자리해주신 여러분께서 만들어주신 결과”라고 인사했다. 이어 김 부사장은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해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속담과 같이 앞으로 여기 계시는 모든 분들과 계속해서 멀리멀리 함께 걸어갈 것을 약속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2부에서는 사토 시게루 켄 코퍼레이션 그룹 사장,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이사, 카미모리 롯데JTB 대표이사, 문명영 아시아나항공 전무, 고광호 진에어 상무, 이석주 제주항공 부사장, 최갑종 백석대학교 총장이 참여한 떡 케이크 커팅식과 만찬을 가졌다. 또 팝페라 듀엣 공연과 흥겨운 가락이 인상적인 퓨전 국악 황진이 밴드의 공연이 펼쳐졌다. 샌드아트 공연에서는 PHR 코리아의 10년 발자취와 함께 내, 외빈께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를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경품 추첨 행사에서는 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괌, 사이판, 일본 호텔의 숙박권은 물론 소셜커머스 티몬 상품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괌관광청, 마리아나관광청이 협찬한 항공권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됐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