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트립(대표 이미순)이 7월 12일부터 항공예약솔루션 및 온라인여행서비스(OTA) 부문을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 오픈 부문은 트래포트에서 인수한 항공부킹솔루션, 멀티 호텔부킹엔진, 티켓패스 예약 엔진 및 다이나믹 패키지 시스템 등이다. 오마이트립은 6월 1일 트래포트(대표 안경열)가 운영하던 항공예약솔루션 및 온라인여행서비스 부문을 인수한 바 있다.
오마이트립은 트래포트 OTA 부문 인수와 함께 기존 트래포트에서 근무하던 항공카운터 인력과 서비스 유지보수 개발 인력 일부를 흡수했다. 오마이트립은 이번 인수를 통해 최근 항공 BSP 성장세에 더욱 가속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마이트립 관계자는 “OTA 부문 인수로 오마이트립은 자체적인 영업역량과 트래포트의 시스템이 결합하여 효율을 극대화하는 시너지 효과를 내어 줄 것으로 보고 항공매출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트래포트는 지난해 12월 론칭한 여행 메타부킹 서비스 ‘트래블하우’(TravelHow)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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