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2023 서울형 뉴딜일자리 관광인 역량강화 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관광업체의 신속한 재개를 지원하고 관광기업 구직자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관광인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다음과 같이 공개 모집한다고 3월9일 밝혔다.

서울 소재 관광업체(단체)로서 관광분야 전문 업무 실무의 근무 인력을 필요로 하는 관광분야 참여자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참여자들의 멘토링 등 직무역량 향상 및 일자리 후속 연계를 지원해 줄 수 있는 업체(단체)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협회 및 단체, 여행사, MICE 등 관광분야로, 접수기간은 3월8일부터 3월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17:00)까지, 사업기간은 3월(협약 체결일)부터 올해 12월31일(예정)까지다. 협회는 서울 소재 관광 업체(단체) 20개소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내용은 다음과 같다.  

-관광 분야 실무 경험을 원하는 인력을 참여 희망 관광업체(단체)에 배치하여 경력 형성 지원 및 역량강화 기회 제공

-직무분야 : 관광 업종별(협·단체, 여행사, MICE 등) 사업 기획 및 수행, 홍보·마케팅 등 
 ※약 8개월 간 참여자 40명이 해당 기관에 배치, 근무할 예정 (23.05~23.12 예정)

-참여자의 중도 취업 등으로 미배치되는 기간이 있을 수 있으며 참여자 추가배치 여부는 사업 추진상황, 예산상황 등에 따라 결정

아래의 사항 중 하나 이상 해당 될 경우 참여가 제외된다. 

- 참여자의 근로환경(사무공간 및 사무집기 등)이 적합하게 준비되어 있지 않은 사업장

- 사업 취지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되는 단순 노무업무 부여 단체

- 동일 업무에 대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재정지원을 받고 있는 단체???? 동일 사업내용에 대해 다른 인건비 지원(문화체육관광부 등) 사업을 받는 경우

■심사기준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회원사업팀 김동현 사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