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5월 7일(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세계 40여 개 국가‧지역과 한국 지자체‧여행사‧항공사‧호텔 등 300여 개사가 참여해 총 50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제2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5월 4~5일)를 동시에 개최해 최신 여행정보를 공유하고 관광산업의 미래를 엿본다.
제주관광홍보관에서는 최근 고유가, 인건비 등 비용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내국인 관광객의 제주관광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개되는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 빅할인 이벤트를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수도권 잠재관광객 대상 고물가 시대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가성비 제주여행’을 제시한다.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탐나오 빅할인 이벤트는 항공을 제외한 모든 제주여행상품에 적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1인당 5장씩 제공하여 1인 최대 10만원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하나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추가 1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할인쿠폰을 많이 사용하는 고객 대상 오메기떡, 은갈치, 흑돼지 등 푸짐한 제주 특산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탐나오 빅할인 이벤트 홍보와 더불어 도내 여행사, 관광지 등 다수의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박람회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온ㆍ오프라인 인-아웃바운드 B2B 트래블마트 참가 및 제주관광홍보관 운영 참가 지원을 통해 이번 관광전을 자사 홍보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으로도 관광협회에서는 제9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5.24~26/서울광장) 참가 등 국내 주요 도시(서울‧부산‧광주) 제주관광 로드홍보 추진을 통해 권역별 잠재관광객 대상 ESG “S(Social)”프로젝트 :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플랫폼 탐나오 빅할인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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