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괌 국제공항이 당초 목표한 운영재개일을 앞당겨 29일 오후 3시부터 재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존 퀴나타(JohnQuinata) 괌 국제공항 사장은 “공항 비상사태 대응팀이 24시간 운영하며 비상 상황에 대처하고 공항 복구를 위해 항공사 및 관련 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목표했던 운영 재개일 보다 빠르게 재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괌 공항은 재개되지만 항공 운항이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는 출도착 시간에 지연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각 항공사 및 괌 국제공항은 항공 운항을 곧 재개할 예정이며, 태풍 ‘마와르 (Mawar)’ 피해로 시설 및 운항 정상화 복구에 만전을 기하는 중이다. 정확한 비행편은 각 항공사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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