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6월 19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신규 한국관광 홍보 콘텐츠 개발 및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아트 콘텐츠 발굴 및 방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현장사진. 참석자는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왼쪽 네번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오른쪽 다섯번째) 및 관계자들
이번 협약은 약 27만 개에 달하는 방대한 관광 콘텐츠를 보유하고, 14개 언어로 한국관광 정보 누리집 ‘VISITKOREA’를 운영하는 공사가 문화예술진흥 전문기관인 예술위와의 협업을 통해 K-팝, 드라마 등으로 대표되는 인기 한류 콘텐츠를 넘어서는 또 다른 한류, 공연, 예술 등 K-아트 콘텐츠 발굴로 한류 영역 확장 및 신규 방한 수요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개인화되고 세분화된 소비자 여행 트렌드에 맞춰 K-아트와 결합한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 구축을 목표로 방한 외국 관광객이 여행하며 즐길 수 있는 K-아트 투어 루트를 개발하고, 추천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여 ‘VISITKOREA’에 K-아트 특집 테마관을 하반기에 론칭,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한국 문화예술이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과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또 다른 한류 열풍을 이어나갈 K-아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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