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사회공헌재단, ‘2023 GKL지역상생 볼런투어’ 3회차 성료
마을상생과 지역관광 활성화 위한 프로그램, 올해 수도권, 충청권, 경남권 세 권역 5개 마을 발굴 진행 
GKL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과정 교육생들과 함께 포천 지역사회 일손돕기 봉사활동 진행
2023-07-17 11:31:23 , 수정 : 2023-07-17 16:25:36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GKL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6일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와 재단이 주관하고 사회적기업 터치포굿이 수행한 ‘2023 GKL 지역상생 볼런투어(volunteer+Tour 이하 볼런투어)’ 3회차를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천 교동장독대마을 뽕나무 전지 및 뽕잎따기 봉사활동


이번 회차는 GKL 융복합 관광인재 양성과정 교육생들과 함께 포천 교동 장독대 마을에서 마을 공동 사업인 누에치기 및 뽕나무 재배에 도움이 되는 뽕나무 전지 및 뽕잎 따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포천 교동장독대마을은 한탄강 댐이 만들어지면서 수몰된 지역의 수몰민들이 이주해서 살게된 마을로, 현재 80여명의 주민들이 2012년부터 함께 모여 뽕나무재배 및 누에치기 그리고 농촌쳬험휴양마을을 협동조합 형태의 마을기업으로 공동 운영하며 살아가는 공동체 마을이다. 


특히 마을을 새롭게 세우면서 주민들은 모든 경제적 기반을 마을의 공동소유로 정하고 공동체 중심의 원칙을 지키며 살아오고 있는 특색있는 마을이다. 


참가자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의 바쁜 수확시기에 주민들의 생업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뿌듯하면서, 특색있는 공동체마을에 관한 경험과 한탄강 인근의 아름다운 풍경이 힐링을 더해주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마을의 특산물인 뽕잎가루를 이용한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하고, 과거 화강암 채석장을 탈바꿈해 관광지로 조성한 포천 아트밸리를 방문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GKL 지역상생 볼런투어는 ▷마을상생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2023년에 수도권, 충청권, 경남권의 세 권역 중심으로 5개 마을을 발굴 진행하고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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