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안양시(安阳市),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 개최
왕홍빙 부시장, “한자 테마로 도시브랜드 구축, 도시 환경과 이미지 전보다 향상됐다” 
중국 대표단 및 국내 여행업계 임직원 등 약 100여 명 참석해 성황 이뤄
2023-09-23 15:28:55 , 수정 : 2023-09-23 21:19:26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중국 하남성에 위치한 안양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슈베르트홀에서 왕훙빙 안양시 부시장을 비롯한 중국 안양시 대표단과 한국의 여행업계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에 참석한 한국과 중국의 귀빈들이 업무 협약식 직후 기념촬영을 했다. (좌측에서 네 번째)왕홍빙 안양시 인민정부 부시장


이날 행사는 깊은 역사와 풍부한 문화,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신비로운 땅 중국 하남성 남쪽에 위치한 한자의 수도 안양시를 한국에 홍보하기 위해 방문단을 구성해 한국의 서울에 직접 방문해 한국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 회의장 모습 


이날 행사는  ▶한국 초청 내빈 박준철 회장의 축사 ▶왕홍빙 안양시 인민정부 부시장의 안양 문화관광 인프라 소개 ▶한국 여행사 대표 인사말 ▶한국 관광산업 협력 파트너와 안양 풍경구의 협력 협의서 체결식 등 4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개회 ▷참석 귀빈 소개 ▷안양시 홍보 영상 상영 ▷축하 공연1 ▷귀빈 사진 촬영 ▷축하 공연 2 ▷오찬 및 교류 활동 등의 순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에서 리요우청 안양시 문화방송체육관광국 국장이 세션의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진행을 하고 있는 모습 


이날 4가지 세션에 대해서는 리요우청 국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그 외 진행은 권미란 아나운서가 한국어와 중국어를 직접 통역해 매끄럽게 행사를 이어갔다. 특히, 안양시 문화관광 인프라 소개에는 왕훙빙 안양시 부시장이 직접 나서 참석자들에게 자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왕홍빙 안양시 부시장 


왕 부시장은 안양시 인프라 소개에 앞서 “시원함이 감돌고 나뭇잎이 물드는 아름다운 계절 가을에, 한국의 요청을 받아 이곳 아름다운 서울시에 오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안양시 인민정부와 540만 안양 시민을 대표해 여러분들께서 지속적으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에서 상영된 안양시 홍보 영상 모습 (영상 자료 안양시 제공)


왕 부시장은 안양시는  “안양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유지해 왔으며, 특히 코로나 이전에는 매년 10만 명이 넘는 한국인 관광객이 안양을 방문을 했으며, 올해 7월 코로나 이후 첫 한국 관광객을 맞이하게 됐다”며, “최근에는 한자를 테마로 한 도시브랜드를 구축하고 국제적인 관광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도시의 환경과 이미지가 전보다 향상됐다”고 말했다.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에서 왕홍빙 안양시 부시장이 안양시 관광 홍보에 대한 설명을 직접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왕 부시장은 “한 조각의 갑골문 세상을 놀라게 하며, 천년의 글자 고대와 현대를 아우른다. 홍보 영상을 통해  한자의 수도 안양에 대한 첫 인상을 갖게 됐을 것”이라면서, “영상 제목  그대로 모든 것은 문자로부터 비롯된다. 문자를 테마로, 여러분께 아름다운 안양을 소개해드리겠다”며 본격적으로 안양시에 대한 설명을 시작했다.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에 상영된 안양시 홍보 영상 모습 (영상 자료 안양시 제공)


안양의 아름다움은 역사 속에 있다. 삼천년의 유구한 문화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안양은 중국의 국가 역사문화 도시이자 중국 8대 고대 수도 중 하나이며, 중국 초기 화하 문명의 중심지 중 하나다. 3,300년이 넘는 도시  역사를 갖고 있으며,7개 왕조가 이곳에서 놀라운 역사를 남겼다.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에 상영된 안양시 홍보 영상 모습 (영상 자료 안양시 제공)


이곳은 세계문화유산인 은허 유적지이자 문자의 발상지이고, 갑골문의 고향이다. 商王武丁中兴 태평성세를 이룬 상나라 무정왕, 奴隶傅说拜相 상나라의 재상 부열, 蔺相如降生古相村 전국시대 조나라의 정치가 인상여의 출생지, 信陵君窃符救赵 신릉군이 위기에서 조나라 구하는 이야기, 项羽破釜沉舟 항우가 가마솥과 배를 부시고 전투의 의지를 불태운 이야기, 曹操邺城发迹 조조 업성 발견, 岳飞精忠报国 악비의 충성심 이야기 등 수많은 역사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중국 문자 박물관, 악비묘, 유리성 등 명소는 중국 내에서 잘 알려져 있다.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에 상영된 안양시 홍보 영상 모습 (영상 자료 안양시 제공)


안양의 아름다움은 산과 강, 자연 속에도 있다. 웅장하고 신비하면서도 아름다운 북방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남방 산천의 수려함을 좋아하지만, 북방 산천에도 고유한 매력이 있다는 것을 잘 모른다.  800 마일에 이르는 태항산은 안양에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준다.  이곳의 풍경은 웅장하고도 기이하면서 아름답다. 푸르름 가득한 숲, 가파른 절벽, 맑은 호수, 구불구불한 하늘길, 독특한 석재 건물 등이 있다. 복숭아꽃이 피는 도화곡과 태극빙산과 같은 곳은 겨울에도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에 상영된 안양시 홍보 영상 모습 (영상 자료 안양시 제공)


안양은 아름답고 그 아름다움은 이곳에 깃들인 불굴의 의지에 있다. 스스로 노력해 강해지려는 의지는 예로부터 이어져왔다. 문왕은 갇힌 상태에서 주역을 연구하며 ‘하늘은 강하게 흐르고, 군자는 자기를 강화하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했고, 안양을 넘어 사방을 퍼지게 됐다. ‘뜻이 있는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자신의 지향과 포부를 버리지 않는다’는 위무제 조조가 묻힌 곳도 안양이다.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에 상영된 안양시 홍보 영상 모습 (영상 자료 안양시 제공)

조조는 정치, 군사, 문학 분야에서 모두 활약한 중국 역사에서 유명한 인물이다. 2009년에는 안양의 조조 고릉이 발굴되어, 그곳에서 조조에 대해 가까이 알아갈 수 있다. 1960년대에는 안양 린현 주민들이 10년 동안의 노력 끝에 절벽 위에 세계 8대 기적 중 하나로 꼽히는 1,500km 넘는 길이의 홍기거를 건설했다. 이로써 자립, 열정, 단결, 헌신의 홍기구 정신이 형성됐으며, 태양과 달을 바꿀만한 용기와 같은 대담한 포부는 우리에게 자립과 끈질기게 노력하도록 영원히 자극을 주고 있다.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에 상영된 안양시 홍보 영상 모습 (영상 자료 안양시 제공)

​​​​​
안양의 아름다움은 비행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바람을 따라 날아다닐 수 있는 넓은 영공이 있다. ‘하늘이 제비에게 명하여 내려와, 상나라 조상을 낳았다’는 전설이 있다.  안양은 비행의 도시로,  신 중국 항공 발전 추진을 시작한 곳이자, 중국의 첫 여 비행사 리우양 역시 안양 출신이다. 이곳에는 4천 평방킬로미터 이상의 저고도 비행영역을 보유하고 있으며, 3천 미터 이하의 공중 비행이 자유롭게 이루어진다.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에 상영된 안양시 홍보 영상 모습 (영상 자료 안양시 제공)
 

다양한 종류의 항공기가 연중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다. 여기에는 중국 최대의 항공 클럽, 항공 스포츠 훈련 기지 및 경기센터,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아시아 최초 안양 린루산 국제 슬라이딩 비행기지 등이 있어, 항공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여러 방면 및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해마다 안양 항공스포츠 문화관광축제를 개최하여 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안양에 모여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에 상영된 안양시 홍보 영상의 패러글라이더 모습 (영상 자료 안양시 제공)
​​​​​​​

안양에서 1000미터 상공에서 패러글라이더나 파라모터로 뛰어내려, 좋은 바람을 타고 수천 마일 하늘을 날아 산과 강을  내려다보는 대담함을 느낄 수 있다. 행글라이더나 스포츠 비행기를 조종할 수도 있다. 이백의 시 구절 처럼 ‘어느 날 바람과 함께 날아올라, 회오리바람을 타고 곧장 구만 리를 날아오르는’ 꿈을 실현해볼 수 있다.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에 상영된 안양시 홍보 영상의 한국인 관광객들의 태항대협곡 관광 모습 (영상 자료 안양시 제공)

​​​​​​​
안양에서는 삶의 아름다움이 있다. 도시인들이 늘 동경하는 시적이면서도 일상에서 벗어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산과 강을 사랑하고,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삶은 번화한 도시에 사는 수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바다. 안양 곳곳에서 이러한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중국화곡이라는 석판 암에는 매년 2백만 명 이상의 아티스트들이 찾고 있으며 다수의 작품이 수상을 하기도 했다.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에 상영된 안양시 홍보 영상 모습 (영상 자료 안양시 제공)
​​​​​​​

또한 이곳에는 다양한 느낌의 홍기거 민박이 모여 있다. 한적하거나, 화려하거나, 독특하거나, 고급스럽거나, 창문을 열면 마치 아름다운 산수화 같은 멋진 풍경이 펼쳐진다. 또한 묘황, 지방, 서배, 두장과 같은 특색 있는 마을이 있다. 무릉도원 같은 정원생활은 관광객들의 발걸음 멈추게 한다. 또한, 특색 있는 요리로 미각을 사로잡는다. 편분채(고구만 당면), 중국식 순대, 중국 전역에서 사랑 받는 따오커우샤오지(통닭구이)도 맛볼 수 있다.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에 상영된 안양시 홍보 영상 모습 (영상 자료 안양시 제공)

​​​​​​​
안양은 미래도 아름답다. 이곳에는 투자와 사업 유치를 끌어들이는 힘이 있다.  안양은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이 지정한 허난성(河南省), 산시성(山西省), 허베이성(河北省) 3성이 만나는 지역의 중심 시이자, 육로와 항로가 합쳐진 국가물류중심도시이며, 허난성에서 유일하게 북경, 천진, 하북의 공동 발전에 포함된 도시다. 산업군이 다양하고, 산업 기반이 잘 다져져 있다. 또한, 교통이 편리하고, 북경-광저우 철도와 북경-홍콩-마카오 고속도로 모두 안양을 거치고 있다. 그리고 안양 홍치쥐 공항은 올해 운항을 앞두고 있다. 철강, 정밀화학, 식품의약, 섬유, 의류 등 전통산업 분야의 고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신에너지 자동차 및 부품, 전자 관련 신소재, 신에너지, 일반항공제조 등 전략적 신흥 산업의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다.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에 상영된 안양시 홍보 영상에서 보여 준 안양시의 다양한 산업 모습 (영상 자료 안양시 제공)


​​​한자의 수도 안양시는 축복 받은 신성한 곳이다. 산과 강의 풍경은 아름답고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곳에 계신 모든 분을 안양으로 초대한다. 안양에서 관광도 하고, 휴가도 즐기시고, 투자 및 사업의 기회를 찾기 바라며, 함께 협력하길 바란다. 안양시는 여러분들의 방문을 고대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왕홍빙 부시장의 안양시에 대한 설명을 마쳤다.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에서 한국 측 귀빈으로 참석한 박준철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 측 귀빈으로 참석한 박준철 회장은 축사를 통해 “갑골 문자의 고향이며, 개혁의 발생지인 은나라의 수도였던 안양시의 문화관광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민간 관광 교류를 통해서 지구가 끝날 때까지 이웃인 한국과 중국 양국 간의 좋은 관광 교류를 통해서 상호 윈윈하고 더 가까운 이웃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하면서, 안양시가 새로운 길을 만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는 뜻을 담은 시 낭송으로 축사를 마쳤다.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에서 황리 허난이성홀딩유한공사 부총경리가 태항 대협곡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황리 허난이성홀딩스유한공사 부총경리는 태항 대협곡에 대한 설명에 나섰다. 황 부총경리는 태항 대협곡 풍경구는 중국 허난성 서부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풍경구의 남북 길이는 총 550Km, 동서 길이는 1.5Km, 해발 800m~1739m, 상대 고도는 1,000m 이상 차이가 난다. 풍경구의 총 면적은 89평방킬로미터이며, 숲과 나무의 면적은 90%이상 달한다. 천연 산림으로 명성이 높은 풍경구 지역은 가파른 절벽, 그리고 산세가 아름답고 웅장한 폭포도 있다. 북방의 웅장한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태항 대협곡 풍경구는 국가 5A급 여행지이며, 국가 중점 풍경 명소이자 국가지질공원, 그리고 허난성 10대 풍경 명승지로도 지정되어 있다. 국내 및 해외에서도 지명도가 굉장히 높고, 브랜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또한, 한국 여행객이 가장 좋아하는 중국의 명산으로 꼽히기도 했다면서, 직접 중국 안양, 그리고 태항 대협곡에 오셔서 직접 관광도 하고 휴가를 보내면서 직접 체험해 보시기 바란다며 설명을 마쳤다.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에서 왕 중국남방항공 팀장이 자사 항공사에 대한 정보 및 홍보를 하고 있는 모습 


중국남방항공 왕 팀장은 중국남방항공에 대해 설명했다. 왕 팀장은 “2019년 코로나 이전 매주 약 150편의 항공편을 운항했었다. 현재 남방항공의 운항 재개율은 이미 90%에 달한다. 현재 광주와 서울은 매일 3편씩, 그리고 대항과 서울은 3편, 그리고 북경과 서울 2편, 상하이와 서울 2편, 선양과 서울 2편, 그 외에도 연길, 장춘, 허민, 옥담강 상사, 무한 선전 등 다양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왕 팀장은 “새로운 운항 재개 소식은 정주와 서울 직항 항공편이 9월 27일 정식 운항을 재개했다”면서, “잠정적으로 지금은 매주 3편이며, 시간대가 매우 좋다. 친정 공항에서 11시 40분 출발하고, 한국 시간으로 2시 50분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4시 10분 인천공항 출발, 북경시간으로 5시 40분 정주에 도착한다. 요청 드리고 싶은 사항으로 중국 남방항공 이용을 적극 환영하면서 남방항공은 다양한 항공편과 중국 국내의 다양한 네트워크가 있다. 함께 하시길 바라며, 남방의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도 느끼시길 바란다. 중국과 한국 양국 사람들, 파트너들의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하고 성공하는 길로 만들 수 있는 교두보가 남방항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설명을 마쳤다.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에서 행사 전 개막 축하 공연 모습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에 마지막을 장식한 축하 공연 비상의 공연 모습 


안양시는 이번 한국문화관광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안양시 문화관광의 영향력과 명성을 제고하고, 안양시를 문화관광 강국 건설을 더욱 널리 알리는데 긍정적인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한국의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안양 관광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안양을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느끼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해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에 상영된 안양시 홍보 영상 모습 (영상 자료 안양시 제공)


​​​​​​​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에 상영된 안양시 홍보 영상의 먹거리 모습 (영상 자료 안양시 제공)


​​​​​​​
​​​​​​​
안양은 역사가 깊지만 트렌디하고, 신비로우면서도 활력이 넘치는 도시다. 이곳에는 깊은 역사 문화유산이 남아있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로 넘치는 곳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안양시에 대해서 더 많이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며, 참석한 여행업계 임직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한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중국 안양시를 더욱 많이 찾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양의 관광 명소


●은허 박물관(殷墟 博物館)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에 상영된 안양시 홍보 영상의 은허박물관의 저녁 노을 모습 (자료 안양시 제공)
​​​​​​

은허는 세계문화유산이며, 중국 최초로 문헌으로 고증된 갑골문과 고고학 발굴로 입증된 중국 상대 도읍 유적지이다. 중국 최초로 고학적인 체계인 문자 갑골문, 중국 최초 차마유적지, 충국 최초 여장군 부호의 묘, 세계 최대 상나라 청도기 발굴 등 은허 박물관은 도시, 문자, 청동기 3대 요소가 있다. 회화역사와 휘황찬란한 문명의 증거다. 백년의 고고학 발굴로 어마어마한 수량의 갑골문, 청동기, 옥기 등 문화유물이 발굴됐으며, 3300년의 중국 상나라 도읍 유적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위치 : 안양시 은허로북단 ▷입장료: 70위안 



●중국 문자 박물관(中國 文字 博物館)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에 상영된 안양시 홍보 영상의 중국문자박물관 모습 (자료 안양시 제공)  
​​​​​​​

중국문자박물관은 갑골문의 고향인 하남성 안양시에 위치해 있다. 중국국무원 허가를 받은 문물보호, 진열 전시, 과학 연구 등 일체로 된 국기 2급 박물관이다. 이는 중화한자문화의 보급센터, 전국과학 보급 교육 근거지이다. 중국문자박물관의 총 면적은 470.4해리이며, 그 중 박물관의 면적은 256해리, 건축 면적은 9만 1000평방미터이다. 한자 공원은 214해리이다. 중국문자박물관은 문자방, 갑골문비석림 주제광장, 현문관, 휘문관, 한자 공원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위치 : 안양시 인민대로 동단  ▷입장료: 무료 



●홍기거(紅旗渠)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에 상영된 안양시 홍보 영상의 홍기거 모습 (자료 안양시 제공)
​​​​​​​

20세기 60년대, 임주(원임현) 인민들이 십년동안 가파른 태항산맥 위에서 건설한 1500핵다르의 대형 수로관개공사가 홍기거로 탄생했다. 자력갱생, 혁신, 단결합작, 무한봉사의 홍기거 레드 마인드 육성과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공천하 홍기거는 세계 8대 기적, 지구상 블루래빗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위치 : 임주시 임촌진 ▷입장료 : 80위안 



●태항대협곡(太行大峽谷)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에 상영된 안양시 홍보 영상의 태항대협곡 모습 (자료 안양시 제공)
​​​​​​

태항대협곡은 국가지질공원, 국가중점풍경명소이다. 청색 절벽이 점 찍어 놓은 듯한 절벽은 노을처럼 아름답다. 관광지는 사계절 경치가 아름답고, 북방지역 산맥의 웅장함을 대표하는 관광지이다. 메인 관광지는 왕상암, 도화곡, 백리화랑, 태항천로, 원시생태협곡 등이다 ▷위치 : 임주시 석판암진 ▷입장료 : 140위안 



●악비 기념관(岳飛 記念館)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에 상영된 안양시 홍보 영상의 악비기념관 모습 (자료 안양시 제공)
​​​​​​

악비기념관은 명경태원년(공원1450년)에 건축됐으며, 현존 은허 건축 백여 개 중 비교적 완전하게 보존된 명청시기 고고 건축군이다. 역대 명인 비석돌 300여통 중 악비의 친필서재(만쟝홍), 강과 산을 돌려다오, 출사표와 동기창, 해서, 건륭황제, 공서황제, 서태후 등의 비석 시각 등 이는 서예 서법 예술의 진귀품이다. ▷위치 : 탕인현 악비묘거리 86번 ▷입장료 : 38위안 



●유리 주역박물관(周易博物館)

유리 주역박물관은 하남성 탕인현 성북으로 약 4Km에 위치해 있다. 문나라 왕 주역 역사이야기가 시작된 곳이다. 삼천여년 전에 은왕이 기창(주문왕의 영도자)을 이곳에 7년여 가량 감금했다. 감금 동안 주문왕은 안간의 세상사, 하늘의 이치, 민심의 동향 등을 64 괘속에 넣어 해석한 것을 주역으로 저작했다. 그후 주역은 여러 경전의 으뜸으로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퍼졌다. 정화대학교 교훈은 자강불식, 후덕재물은 주역에서 출처했으며, 중화민족의 민족정신으로 널리 알려졌다. 유리 주역박물관은 국가중점문화보호구역이다. 대만과 중국 문화교류근거지, 하남성 중,초등학교 사회실험 교육 근거지, 하남성 애국교육 근거지, 안양시 청정정치 모범 근거지이다. ▷위치 : 탕인현 문왕로 ▷입장료 : 38위안 



●마씨 장원(馬氏 莊園)

마씨 장원은 안양시에서 21Km에 위치한 서장촌에 있다. 공서, 공동 순찰 마부요의 거주지이다. 면적은 2만평방미터이고, 건축면적은 5천여평방미터이다. 3개구, 여섯 가지 길 총 22개 정원과 401칸의 룸으로 되어 있다. 건축은 엄격하고 웅장하며 중원공무원의 건축표본이다. ▷위치 : 은도구 장촌지 서강촌  ▷입장료 : 40위안 



●조조 고능 유적박물관(曹操高陵 遺址博物館)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에 상영된 안양시 홍보 영상의 조조 고능 유적지 모습 (자료 안양시 제공)
​​​​​​​


조조 고능 유적지 박물관은 안양시 은도구에 위치해 있다. 예성 유적지와 15Km 떨어진 곳에 있다. 한나라 위무왕 조조의 묘지이자 연구, 전시, 수집하는 유적박물관이다. 박물관 건축채색은 삼국시기 레드와 블랙을 메인 채색으로 하고 외관은 한나라 건축의 특징을 모방했다. 웅장한 건축 컨셉을 보여 주고 있다. 박물관은 유적 전시구, 박물관 전시구 및 동반 장례식으로 구성됐다. 실제 묘지와 1:1로 복원했다. 500여 건의 유물이 이곳에 전시되어 있다. ▷위치 : 안양시 은도구서구석촌  ▷입장료 : 50위안 


●도곡고진(道口古鎭)

도곡고진은 운하로 인해 형성됐다. 수로운수이며 무역이 비번하고 청나라부터 민국시기 매인도시이며 손 천진이란 이름을 갖고 있다. 현존한 거리는 강변도로거리, 장마당거리 등 역사적인 옛 거리가 있고, 백년전통을 자랑하는 독특한 민속풍속은 운화문화교류 및 전파의 역사로 됐다. 2014년 2월, 도구진은 국가거주와 도시건설부, 국가 문화유산부가 연합으로 중국역사문화명도시로 지정됐다. 2020년 12월은 하남성 문화와 여행관광청사에서 국구 4A급 관광지로 인정한 바 있다. ▷위치 : 화현 도구진 ▷입장료 : 무료

​​​​​​​

▲중화자도 ‧ 안양문화관광(한국) 설명회 참석자들의 모습  
​​​​​​​


한편, 이날 행사에는 중국 안양시에서 왕훙빙(王红兵) 안양시(安阳市) 인민정부  왕훙빙 부시장, 치진타오(祁金涛) 안양시 인민정부 외사판공실  주임, 리요유청(李友成) 안양 문화방송체육관광국 국장, 황리(黄丽) 허난이성홀딩스유한공사 부총경리, 숭광량(宋广良) 린저우시 태항대협곡 풍경구 총경리/사장 등이 직접 참석했으며, 한국에서는 국내 명문 여행업계 임직원 및 미디어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