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호텔, 어트렉션, 미술관 및 티켓 업체 등 총 9개 뉴욕 현지 업체가 참가해 뉴욕시 5개 자치구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방한했다.

뉴욕관광청 주관으로 11월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더플라자에서 개최한 뉴욕 세일즈 미션은 여행업계 실무자 대상 데스티네이션 세미나, 1:1 트래블 마트, 세일즈콜, 미디어 간담회와 VIP 디너 리셉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데스티네이션 세미나'에서는 90여 명의 국내 여행사 관계자 및 여행업계 미디어가 참석했다. 뉴욕관광청은 뉴욕시의 관광 동향과 다변화된 상품 정보를 소개했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 비치한 QR코드를 통해 뉴욕 세일즈 미션에 초청된 파트너사의 정보, 뉴욕에 대한 필수 여행 지식을 배워볼 수 있는 여행 아카데미 정보, 그리고 미디어 키트 자료를 편리하게 수집할 수 있게 했다.
오후에 진행한 '1:1 트래블 마트'는 파트너와 여행사가 개별 미팅을 통해 상품 설명 및 계약, 요금 등의 실무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는 What’s in NYC를 주제로 새롭게 변화된 뉴욕의 모습과 앞으로 변화될 모습을 설명했다.
◆뉴욕 현지 참가 업체 (9곳)
서클라인 크루즈 (Circle Line Sightseeing Cruises)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mpire State Building)
호텔 비컨 (Hotel Beacon)
허드슨 야드 (Hudson Yards)
뉴욕 힐튼 미드타운 (New York Hilton Midtown)
록펠러 센터 (Rockefeller Center)
서밋 원 밴더빌트 (SUMMIT One Vanderbilt)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뉴욕 현대 미술관 (The Museum of Modern Art)
VIP 디너 리셉션에서는 주한 미국 대사관과 주요 여행사 및 업계 귀빈들 50여 명을 초청해 뉴욕 현지 파트너사들과 뉴욕관광청이 함께 네트워킹하며, 뉴욕 관광의 시사점과 앞으로 변화할 뉴욕 그리고 한국 관광시장의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마키코 마츠다 힐리(Makiko Matsuda Healy) 뉴욕관광청 관광개발 수석 부사장은 “뉴욕 5개 자치구를 깊이 이해하고 뉴욕에 대한 필수 여행 지식을 배워볼 수 있는 여행 아카데미가 새롭게 돌아왔다”고 밝혔다. 또한 티파니 타운센드(Tiffany Townsend) 홍보 수석 부사장은 “2023년에는 약 36만 9천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요한 시장인 한국에서 뉴욕시 5개 자치구의 최신 현황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2년 뉴욕시는 567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2023년에는 596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인 방문객 수치로는 2019년 40만6000명이 뉴욕시에 방문하였으며, 올해에는 36만9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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