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여행의 원조, 영국의 매력은 무궁무진
주한영국대사관서 영국 테마 워크숍 개최
영국 최신 여행정보와 위스키 시음 경험
2023-12-06 17:25:46 , 수정 : 2023-12-06 17:47:39 | 양재필 기자



[티티엘뉴스] 영국관광청이 지난 12월5일 주한영국대사관 내 아스톤 홀에서 여행사 및 영국 문화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약 80여명이 참가해 영국 최신 소식을 듣고 위스키 시음을 함께 했다.

 


행사는 가렛 웨이어(Gareth Weir) 주한영국 부대사의 환영사로 시작해, 영국 테마 여행 설명회와 스카치 위스키 시음회로 이어졌다.

 

영국 테마 여행 전문여행사이자 블루벳지 가이드로 유명한 성종민 빨간바지투어 대표가 재미난 입담으로 영국 최신 여행시장 정보와 상품 경쟁력을 피력했다.

 

이후 2부에서는 세계 최대 위스키 기업인 디아지오(DIAGEO) 코리아의 성중용 디아지오 바&위스키 아카데미 원장이 위스키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다. 클래스를 통해 세계 최대 위스키 생산지인 스카치위스키의 매력과 시음 방법 등을 교류했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각종 영국 관련 상품과 위스키를 제공하며 행사를 마감했다.

 
김미경 주한영국관광청 소장은 “영국은 골프와 위스키, 축구의 원조 국가로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져 사계절 다양한 테마 여행이 가능한 곳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영국이 늘 새롭게 변화하고 진화하는 스토리로 가득한 여행 목적지라는 것을 알아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양재필 여행전문기자_ryanfeel@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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