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로열브루나이항공(RB)이 2023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에서 4년 연속 ‘세계 최고의 승무원’ 부문을 수상했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은 이번 수상에 대해 2024년 11월 로열브루나이항공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여정에서 하나의 이정표가 되었다고 자평했다.
사바린 압둘 하미드(Sabirin Abdul Hamid) 로열브루나이항공 CEO는 “세계 최고의 객실 승무원상을 네 번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은 우리 승무원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이다. 로열브루나이항공의 모든 승무원은 탑승객을 맞이하기 전 안전, 서비스 및 고객의 편안한 여행을 위한 노력에 중점을 둔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또한 전문 기내 서비스 강사진이 내부 승무원 교육에 힘쓰고 있다. 11월에 창립 29주년을 맞이한 로열브루나이항공은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여정의 특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전하며 4년 연속 세계 최고의 승무원 상을 수상한 로열브루나이항공만의 세심하고 특별한 서비스를 경험해 보길 전했다.
한편, 로열브루나이항공은 브루나이의 국영 항공사로 현재 인천에서 브루나이의 수도 반다르세리베가완까지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신형 항공기 A320 neo로 인천-반다르세리베가완 주 3회(화·수·토요일) 스케줄을 운항 중이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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