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2023년 해외여행 송출객 전년 대비 327% 증가
2023년 해외여행 송출객 131만 4천여 명 .. 2022년 대비 327% ↑
12월 해외여행 송출객 13만 5천여 명 .. 2020년 2월 이후 최대치 경신
2024-01-04 10:37:47 , 수정 : 2024-01-04 17:16:21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모두투어의 2023년 해외여행 송출객수(패키지, 항공권 포함)는 약 131만 4천여 명으로 전년 대비 약 327%가량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2023년 해외여행 송출객 관련


12월 출발 기준 해외 패키지 예약건수는 88,240명, 항공권은 47,08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106.3%, 97.5% 증가하며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 2020년 2월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다.


2023년 해외여행 송출객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동남아가 절반이 넘는 53.5%를 차지했고 일본 (22.2%), 유럽(8.8%), 남태평양&미주(8.6%), 중국(5.3%) 순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전년대비 지역별 성장률은 일본 794.9%, 동남아 528.8%, 유럽 209.8%, 남태평양&미주 130.1%를 기록했다.또한 1분기 해외 패키지 예약률도 1월 100.6%, 2월 42.2%, 3월 112.8%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준열 모두투어 부사장은 “본격 해외 여행 수요가 살아난 지난 9월부터 해외여행 송출객 수가 매월 증가하며 12월에도 코로나19 이후 최대치를 경신했다”라며, “창립 35주년을 맞는 올해에도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과 여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