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아시아나항공 멜버른 재취항 기념 특별 기획전 진행
2023-12-07 16:30:08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모두투어가 아시아나항공의 인천~멜버른 노선 재취항을 기념해 호주 멜버른 기획전 '호주 어디까지 가봤니?!'를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2월26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인천~멜버른 노선을 주 2회(화·목요일) 운항한다. 멜버른은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호주 속의 유럽'으로 불리며 특히 겨울철 관광객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여행지이다.


모두투어는 멜버른 직항 노선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였다. 대표 상품으로는 '시드니/멜버른 7일'을 꼽을 수 있다고 모두투어 측은 설명했다. 전 일정 4성급 호텔에 숙박하며 호주를 대표하는 멜버른, 시드니, 포트스테판, 그레이트오션로드, 블루마운틴 등을 방문하는 일정이다.

▲블루마운틴국립공원 시닉월드케이블카

 


멜버른의 인기 여행지 그레이트오션로드, 호시어레인과 시드니의 인기 여행지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시닉 4콤보', 시드니 ZOO, 머레이스 와이너리 체험, 포트스테판 사막투어, 돌핀 크루즈, FANTASEA 크루즈 등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또 호주 청정우 스테이크와 뷔페식, 피쉬앤칩스 등도 특전 요리로 제공한다. 

 

▲포트스테판 샌드보딩 체험
 


모두투어 관계자는 "11월 호주의 예약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고 본격 동계 시즌 예약률도 전년대비 12월(76%), 1월(65%), 2월(48%)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그동안 멜버른으로 가는 직항 편이 없어 부득이하게 경유 노선을 이용해야만 했지만 두 달간 부정기 운항으로 보다 편한 일정의 여행상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항공 노선 확대에 맞춰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 만큼 힐링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호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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