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들은 11일, 서울 용산구 코레일관광개발 본사에서 존중과 배려가 뒷받침되는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상호존중의 날 확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레일관광개발 임직원들이 ‘상호존중의 날’ 확산 결의대회를 열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 정착을 다짐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개회 선언, 추진 보고, 임직원 실천 과제 선언문 선포, 대표이사 의지 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임직원들은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칭찬의 말 주고받기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상호 사생활 존중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 등의 실천 과제를 되새기며, 상호 동등한 관계로 서로를 존중하기로 약속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이번 결의대회에 이어, 홍보물 제작 및 배포를 통해 직장 내 갑질 근절 등 실천 과제를 적극 전파해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상호 존중 분위기를 조성하려면 구성원들의 공감대 형성과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지금처럼 지속해서 상호존중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서로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2022년 12월 '상호 존중의 날'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모든 임직원이 서로 동등하게(1=1)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를 담아 매월 11일로 지정했다. 더불어 상호존중의 날을 전 부서 ‘배려Day(같이 배려, 가치 Better)’로 통용해 올바른 호칭과 존중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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