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모두투어, 인터파크트리플, 야놀자가 패키지여행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월11일 개최한 협약식에는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이사, 배보찬 야놀자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 배보찬 야놀자 대표
이번 업무협약식은 모두투어의 패키지여행 상품 기획·운영의 전문성과 인터파크트리플, 야놀자의 플랫폼 역량을 통한 각 사간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기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휴 패키지여행 상품 개발·공급 및 SNS 광고&캠페인 등 공동 마케팅 진행을 비롯하여 각사의 동반 성장과 패키지여행 시장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구축할 예정이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은 "패키지 여행 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인 인터파크트리플, 야놀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모두투어의 지난 35년간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두 회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 확대 및 보다 나은 여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는 “이번 협약은 인터파크트리플이 치열한 패키지 여행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대표는 “이번 모두투어와의 협업으로 해외여행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변혁의 원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야놀자 플랫폼의 고객 친화적 서비스와 결합해 증가하는 해외여행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고객 경험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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