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일본 호텔 예약 플랫폼 라쿠텐 트래블(Rakuten Travel)이 지난 8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일본 국외에서 '라쿠텐 트래블 어워드'(Rakuten Travel Award)를 개최했다.
라쿠텐 트래블은 여행자들에게 최고의 숙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시스템을 통한 실적 확인 및 고객 후기 분석을 바탕으로 매년 라쿠텐 트래블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으며, 우수 업체의 경우 골드/실버/브론즈 등급을 부여하여 라쿠텐 트래블 이용자들이 고품질의 호텔을 쉽게 선별할 수 있게 돕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라쿠텐 트래블 어워드는 내한 일본인 관광객의 고객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국내 고품질의 호텔을 평가 및 선정하여, 방한 여행객에게 최고 품질의 호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국내 총 82개의 호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그 중 5개의 호텔(호텔 그레이스리 서울, 호텔 스카이파크 킹스턴 동대문,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서울 명동, 롯데 호텔 부산, 롯데 호텔 서울 메인타워(Airtel 부문))이 최고 등급인 라쿠텐 트래블 골드 등급을 부여받았다.
▲(좌) 타케다 카즈노리(Takeda, Kazunori) 라쿠텐 커머스&마케팅 사업부 사장
또한 이 날 행사에는 라쿠텐 그룹 내 최대 사업부인 라쿠텐 커머스&마케팅 사업부의 타케다 카즈노리(Takeda, Kazunori) 사장과 라쿠텐 트래블 타카노 요시유키(Takano, Yoshiyuki) 대표가 현장에 직접 참석하여 수상한 호텔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타카노 요시유키(Takano, Yoshiyuki) 라쿠텐 트래블 대표
이날 행사를 위해 방한한 라쿠텐 트래블 대표 타카노 요시유키는 “라쿠텐 트래블에게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당사는 한국에서 일본을 방문하는 고객뿐 만 아니라 일본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고객분들께도 최고 수준의 숙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며, “이번 라쿠텐 트래블 어워드 또한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며, 라쿠텐 트래블은 한국 고객분들에게도 일본 숙소뿐만 아니라 더 많은 글로벌 숙소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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