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 서울-도쿄 취항 60주년··· 김포공항서 탑승객에 깜짝 이벤트
2024-04-15 21:34:03 | 편성희 기자

[티티엘뉴스] 일본항공(JAL)이 서울-도쿄 취항 60주년을 맞이해 김포공항에서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탑승 이벤트를 진행했다. 
 

4월15일 오전 7시50분 출발 JL90편의 체크인 카운터에 설치한 60주년 기념 입간판과 안내 전광판을 통해 탑승객들에게 60주년 기념일을 알렸다. 탑승 게이트에서는 안전운항 의미가 담긴 한정판 키 홀더를 탑승객 전원에게 나눠줬다.


한국지점 임직원 및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배인 일동은 김포공항 램프에서 항공편을 배웅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일본항공 관계자는 “취항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날, 변함없이 일본항공을 이용하여 주셔서 전편 95%에 육박하는 높은 탑승률에 이르렀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한일우정의 가교로서 일익을 담당하며 안전 운항을 견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본항공은 한일 국교 정상화보다 1년 앞선 1964년부터 운항을 시작한 일본항공은 현재까지도 매일 3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해당 노선 운항 항공사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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