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MICE협회-새만금개발청 업무협약 체결
국내 MICE 산업 발전 및 새만금 관광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새만금 관광·MICE 허브 조성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 진행 
2024-06-26 22:30:37 , 수정 : 2024-06-26 23:55:51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회장 신현대)와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26일 오후 4시, 새만금투자전시관에서 국내 MICE산업 발전과 새만금 관광개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MICE협회와 새만금개발청은 국내 MICE산업 발전과 새만금 관광개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 후 양 기관 관계자들이 발전을 다짐하며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본 협약식에는 한국MICE협회 신현대 회장, 이상택 부사장((주)메쎄이상), 이현진 대표이사((주)마이스링크),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 김민수 개발사업국장, 양건식 관광진흥과장 등이 참석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지역 내 관광·MICE 허브 조성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관련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전문가 간담회에서는 새만금 MICE 허브를 거점으로 한 연계관광 활성화 방안과 새만금컨벤션센터 개발 및  MICE 유치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업계 전문가인 이상택 부사장은 “새만금컨벤션센터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결한 지역특화컨벤션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투자 및 유치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현진 대표는 “인센티브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경험과 체험을 중심으로한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가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업무협약식 모습 



한국MICE협회는 대한민국 MICE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 2003년 설립됐으며, 전국단위 MICE산업을 구성하는 공공(지역관광공사, 컨벤션센터, 지자체 등) 및 민간(기획사, 여행사, 호텔, 서비스 제공 기업 등)을 포함한 260여 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2024년 협회 신규회원사로 가입했다. 협회 신현대 회장은 “새만금 지역의 관광·MICE 허브 조성은 대한민국 MICE산업의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새만금 관광·MICE 허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