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어(대표 기성태)가 베트남 비엣젯항공과 판매대리점계약(PSA)을 체결하고 인천-호치민, 인천-하노이, 인천-하이퐁 노선의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김태용 지에어 과장은 "2016년 9월부터 비엣젯항공 블록 및 전세기에 대하여 여행사들의 그룹행사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단체좌석을 적극지원하여 베트남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에어는 베트남 여행의 시즌으로 꼽히는 2016년 11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소프트블록 및 하드블록 좌석계약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지에어는 베트남 시장홍보를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현지 호텔, 크루즈 및 어트랙션 계약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에어는 서울, 수도권, 청주, 무안, 양양, 부산 등의 블록 항공권 영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현지 호텔, 크루즈 및 어트랙션 계약, 에어텔 및 자유여행에 대한 B2B세일즈를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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