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중국 주서울문화관광사무소(소장 장뤄위)는 10일 오후 6시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브런치가에서 ▷장뤄위 중국 주서울관광사무소 소장 ▷다이칭밍 중국은행 서울지점 부행장 ▷최명기 중앙일보 사업국장 ▷첸 유장 중국비자센터 대표 ▷왕쉰 중국남방항공 지사장 ▷왕웨준 산동항공 지사장 ▷리 레이 서울시청 주무관 등을 비롯한 귀빈과 ▷국내 관광업계 주요 여행사 ▷항공사 ▷한중 언론사 기자 ▷양국의 행사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중국여행과 함께하는 추석’ 행사를 개최했다. 



▲‘2024 중국여행과 함께하는 추석’ 행사를 마친 후 한중 양국의 참석자 전원이 중국 전통등 점등식과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행사는 ‘명월은 언제부터 그곳에 떠 있는가. 술잔을 들어 청천 하늘에 묻는다’라는 고전적인 멜로디와 함께 ▷수제 월병 등 중추절 전통 음식과 전통차 체험 등의 식전 행사로 본격 시작됐다. 본 행사는 중앙일보 사업국 정진철 과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장뤄위 소장 환영사 ▷중국은행 부행장 축사 ▷서울 방송대 황인수, 정나영 교수의 ‘9월 9일 억산공형제 고대 시를 노래하다’ 시 낭송 ▷최헌규 뉴스핌 중국본부장의 ‘한시 백주와 함께 중국여행 재미 두 배로’란 주제의 시 낭송 및 해설 ▷럭키 드로우 ▷최명희 중앙일보 사업국장 건배사 ▷중국 관광 상식 퀴즈 ▷중국 고정경주 소개 및 영상 ▷치우 태극권 전승자 시연 ▷술에 관한 카드놀이 ▷럭키 드로우 ▷추석 중국전통 등 점등식 ▷단체 사진 촬영 순 등으로 약 3시간에 걸쳐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재미있게 진행됐다. 



▲‘2024 중국여행과 함께하는 추석’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는 장뤄위 중국 주한국관광사무소장

▲‘2024 중국여행과 함께하는 추석’  식전 행사로 진행된 수제 월병 등 중추절 전통 음식과 전통차 체험 모습 


이날 행사에서 장뤄위 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행사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추석은 양국 국민의 단합된 아름다움에 대한 공동의 기대와 추억을 담고 있는 큰 명절이다. 이번 행사의 한국어 명칭은 ‘중국여행과 함께하는 추석’인데 오늘 여러분 모두는 저희의 친한 친구”라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 중국여행과 함께하는 추석’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다이칭밍 중국은행 서울지점 부행장


다이칭밍 중국은행 서울지점 부행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추석을 앞두고 이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 사실 중국은행 서울지점에 부임한 지 얼마 안 되어서 이 자리에서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굉장히 기쁘고 반가웠다”라면서, “여러분은 한국 여행업계에 아주 중요한 존재이기도 하고 중요한 분이다. 우리 중국은행은 여러분을 모셔서 중국과 한국 관광업계에 기여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축사를 한다”며, “모든 일이 순조롭게 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 중국여행과 함께하는 추석’ 행사장 모습 

 

▲‘2024 중국여행과 함께하는 추석’ 행사에서 건배사를 하고 있는 최명희 중앙일보 사업국장


한국과 중국에서 추석은 아주 중요한 명절이다. 이날 추석 행사에서는 아는 분, 모르는 분 등 이 서로 만나 교재를 나누며, 새로운 친구도 만나고 아는 친구들과는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누는 즐겁고 재미있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중국전통 과자와 중국의 명주로 알려진 중국 경주도 준비해 술과 중국의 전통 시가 함께하는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고 재미있는 놀이와 만찬으로 함께했다.  




▲‘2024 중국여행과 함께하는 추석’ 행사에서 중국 경주(中國勁酒)의 한국 총판인 (주)윤강상사의 김명남 영업부장이 경주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2024 중국여행과 함께하는 추석’ 행사에서 중국 경주(中國勁酒)의 브랜드 스토리 영상 모습 


이날 준비된 중국 경주(中國勁酒)의 한국 총판인 (주)윤강상사의 김명남 영업부장 설명에 따르면,  중국 경주는 지난 1953년 후베이성 다예에 설립됐다. 전 세계에 연간 8억 병 이상 판매되고 있는 중국 최고의 건강 보양 주다. 주류 업계에서 드물게 “중국 경주가 아무리 좋아도 과음하지는 마세요”, “건강을 위해서 적당히 즐겨요”라는 파격적이고 신선한 광고 슬로건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경주는 ‘마시면 힘이 불끈 솟는 술’이라는 의미로 인삼, 산약(마), 당귀, 정향, 구기자, 계피, 육종용, 음양곽 등 중약재를 넣어 제약기준에 따라 만들었으며, ‘정력 강화, 면역력 증진’의 보건 기능은 중국 국가 위생부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2024 중국여행과 함께하는 추석’ 행사에서 서울 방송대 황인수, 정나영 교수의 ‘9월 9일 억산공형제 고대 시를 노래하다’ 란 시 낭송 및 연주 모습 
 

▲‘2024 중국여행과 함께하는 추석’ 행사에서 최헌규 뉴스핌 중국본부장이 ‘한시 백주와 함께 중국여행 재미 두 배로’란 주제로 시 낭송 및 해설을 하고 있는 모습 

 

▲‘2024 중국여행과 함께하는 추석’ 행사에서 장뤄위 소장(좌로부터 네 번째)이 참석자들과 건배를 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해 매년 추석 전후로 개최하고 있는 ‘중국여행과 함께하는 추석’ 행사는 세계 각지의 중국 문화센터와 관광사무소가 통합해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글로벌 행사다. 이번 서울 행사는 한중의 벗들이 시(詩)의 우아한 운치 속에서 중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체험하고 우정을 나누는 장을 만들기 위해 중국 주서울 관광사무소가 주최하고, 중앙일보 사업국이 주관했으며, 중국은행이 후원했다. 



▲‘2024 중국여행과 함께하는 추석’ 행사를 주최한 중국 주서관광사무소 장뤄위 소장이 행사 전 잠시 만나 행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2024 중국여행과 함께하는 추석’ 행사에서 주서울관광사무소 인스타그램/페이스북 팔로우 하기 위한 영상 모습 


 

▲‘2024 중국여행과 함께하는 추석’ 행사가 개최된 브런치-가 입구 모습 


중국 주서울 관광사무소는 “한국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곧 있을 구이저우성과 저장성 투어를 소개하며, 앞으로도 중국 내 고품질 문화관광 융합상품의 마케팅과 홍보를 지속하고, 다양한 형태를 통해 한중 관광 교류의 수준을 높여 더 많은 한국 관광객들의 중국여행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