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필리핀항공(PR)이 동계시즌 성수기 수요에 맞춰 필리핀 노선 공급 확대 계획을 밝혔다.
겨울 방학시즌에 맞춰 인천-세부 노선은 12월 21일부로 주 7회 운항을 시작한다. 또한 2025년 1월 2일부터는 골프수요와 겨울 휴양지 수요에 맞춰 보라카이와 클라크 노선도 주 7회 재운항에 들어간다.
인천-보라카이 노선을 운항하는 유일한 풀서비스캐리어(FSC)로서 휴양 수요에 맞춘 품격있는 서비스와 안전한 여행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클라크 노선 역시 골프 수요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FSC의 강점과 경쟁력 있는 운임을 통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동계 시즌에도 인천-마닐라노선은 오전과 오후 주 14회 운항을 유지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좌석 공급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일한 부산-마닐라 노선 또한 주 7회 운항하여 영남지방 고객들의 수요에 부응할 예정이다.
필리핀항공 관계자는 "필리핀 유일의 FSC로서 이번 동계시즌에도 고객 만족과 안전한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여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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