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국과 라스베이거스를 잇는 유일한 직항노선인 대한항공 인천~라스베이거스 노선이 동계시즌이 시작되는 오는 26일부터 주5회에서 매일 운항으로 증편한다.
이를 기념해 라스베이거스관광청은 지난 11일 여행사 관계자 70여명을 초청해 자축 행사를 진행했다.
▲ 라스베이거스 매일 운항을 기념하는 케이크
민나래 라스베이거스관광청 과장은 "라스베이거스가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는 바로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항상 새롭고 매력적인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이라며 "미식 스포츠 쇼핑 그리고 CES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춘 복합 엔터테인먼트 도시다"라고 강조했다.
임형성 대한항공 한국지역본부 판매지원팀 판매관리그룹장(▲사진)은 "오랫동안 라스베이거스 노선을 운항하던 대한항공은 18년 만에 처음으로 매일 운항을 하게 됐다. 이번 증편이 펜데믹으로 위축된 수요가 모두 다 회복되는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두 도시 간의 인적 물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는 것은 물론 고객들께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라스베이거스는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컨벤션 도시로 한국 시장에서 큰 중요 비중을 차지한다. 여행업계 관계자분들은 이 두 도시 간 교류의 연결을 하는 실질적인 큰 역할을 하고 계시다. 여행사들의 전문성과 열정으로 더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라스베가스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미 서부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도시 라스베이거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디제잉과 함께하는 네트워크 디너 그리고 스페셜 아티스트 범키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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