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아세안 관광포럼, 말레이시아 제2도시 조호바루서 1월15일 개최
2025-01-05 19:26:09 | 김종윤 기자

[티티엘뉴스] 2025년 아세안관광포럼(ASEAN Tourism Forum, ATF)이 말레이시아 제2의 도시 '조호바루'(Johor Bahru)에서 1월15일 개최한다. 

 

아세안관광포럼은 아세안 국가들의 관광 성과와 발전에 대해 각국 대표 인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행사로 1981년부터 개최 중이다. 올해 1월15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하는 2025 아세안관광포럼은 'UNITY IN MOTION: SHAPING ASEAN'S TOURISM TOMORROW'라는 주제로 아세안 10개국의 관광부 장관, 정부 대표, 여행 업계 관계자 및 미디어 등을 초청한다. 아세안 관광기구 회의와 아세안관광박람회(ASEAN Travel Exchange, TRAVEX) 및 다양한 컨퍼런스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아세안=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총 10개 회원국

 

컨퍼런스에서는 각국의 관광자원과 전략 공유는 물론 인공지능 및 인플루언서 활용 등 최신 관광 트렌드와 기술에 따른 정책 변화에 대한 논의까지 관광산업 전반에 걸친 주제로 진행한다. 또 바이어-셀러 간의 비즈니스 매칭 행사 및 조호바루를 비롯한 말레이시아 관광자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경험 폭을 넓힐 계획이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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