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관광청, 대구·부산·광주서 워크숍
2025-02-23 20:50:39 | 편성희 기자

[티티엘뉴스] 체코관광청이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 부산, 광주에서 체코 여행의 최신 소식과 신규 개발 중인 상품 등을 소개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대구 워크숍

 

체코에서도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프라하 소개는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로맨틱한 풍경과 아름다운 도시의 야경이 단연 인기이다. 

▲부산 워크숍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체코를 찾는 한국 여행객들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체코 국가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한국인 관광객 수는 255,424명으로 2023년보다 약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워크숍에서 설명하고 있는 미카엘 프로하스카 체코관광청 한국지사장

 

미카엘 프로하스카(Michal Prochazka) 체코관광청 한국지사장은 “가격 상승과 장거리 항공편 부족 등의 이유로 유럽 시장은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비해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으나 올해는 2025년 4월 1일부터 아시아나 항공의 주 3회 인천-프라하 직항편 신규 취항으로 인해 팬데믹 이전의 프라하 방문객 수인 40만 명 수준으로 회복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프라하 노선은 아시아나 항공의 직항편 도입으로 대한항공 주4회, 아시아나항공 주 3회 운항하며 매일 연결이 가능하다. 

 

미카엘 지사장은 “현재 많은 자유 여행객(FIT), 가족 여행객, 신혼 여행객들이 프라하를 찾고 있으며, 항공편 노선이 늘어나면서 동유럽과 중유럽으로 가는 단체 여행객들의 회복세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골프 알바트로스

 

체코관광청은 체코 및 프라하와 연계된 다양한 지역을 홍보를 담당하는 국가기관으로, 2013년부터 13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왔으며  올해에는 한국 골프 여행객을 위한 중앙 유럽 골프 여행 상품과 하이킹 여행 상품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