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최대 규모 인바운드 DMC 스카이웨이, 에어아스타나와 한국 관광 로드쇼 개최
2025-02-27 23:06:43 | 편성희 기자

[티티엘뉴스]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중앙아시아 관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중앙아시아의 최대 규모 DMC 스카이웨이(SKYWAY)가 에어아스타나(KC) 항공사와 함께 한국 여행 로드쇼 'SKYWAY X AIR ASTANA 공동 로드쇼'를 개최했다. 

 

 

2월27일 서울 마곡나루 머큐어호텔에서 진행한 로드쇼에는 패키지여행사, 전문여행사, 랜드사 등 중앙아시아 관련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카자흐스탄에 본사를 둔 스카이웨이는 카자흐스탄과 중앙아시아 전역에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대 규모의 인바운드 여행사이다. 24시간 연중무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셈 코즈바가로바(Assem Kozbagarova) 스카이웨이 이사는 "한국 관광객들을 위한 한국어 가이드, 단체여행, 개인여행, MICE, VIP 서비스와 차량지원을 포함한 토탈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스카이웨이는 로드쇼에서 알마티, 아스타나 등 카자흐스탄의 주요 관광지 및 골프, 스키, 트레킹 등 다양한 체험 여행콘텐츠를 소개했다. 또 인근 키르키즈스탄,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등의 관광코스도 소개했다. 

 

▲중앙아시아의 주요 여행지 및 콘텐츠를 소개한 Elonora Zhalgassova 스카이웨이 담당자, 에어아스타나 주요 정보를 소개한 정선미 이사와 Aliya Bazhenova 에어아스타나 본사 담당자


 

우리나라와 카자흐스탄 및 중앙아시아의 하늘길을 잇는 카자흐스탄 국적 풀서비스 항공사 에어아스타나(Air Astana·KC)는 인천-알마티, 인천-아스타나 노선의 하계 스케줄 및 편리한 이원구간 스케줄을 소개했다. 또 유료좌석 사전 구매, 마이 업그레이드, 마이 스톱오버 등 에어아스타나의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도 설명했다. 

 

아델 다울레트벡(Adel Dauletbek, 사진 ▲) 에어아스타나 한국 지사장은 "이번 SKYWAY X AIR ASTANA 공동 로드쇼에 참가해 주신 모든 여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5년 6월부터 인천-알마티 매일 운항과 인천-아스타나 주3회 운항하여 한국 여행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 중앙아시아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Daulet Saktaganov 주한카자흐스탄대사관 관계자도 로드쇼에 참석해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활발한 교류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이번 로드쇼는 에어아스타나의 인천-알마티(ALA) 매일 운항과 인천-아스타나(NQZ) 주 3회 운항, 한국과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추진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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