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이진석, 이하 KATA)는 2025년 3월 19일, KATA 대회의실에서 여행산업 공정상생협력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진석 회장(우측으로부터 네 번째)이 새로 구성된 '2025년 여행산업 공정상생협력위원회 위원 위촉 및 간담회'를 마친 후 이훈 위원장(좌측) 및 위원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KATA는 2024년에 발족한 여행산업 공정상생협력위원회를 확대·재편하여, 2025년 여행산업 공정상생협력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했다. 위원회는 법률전문가, 학계, 여행업계, 유관 협단체 관계자 등 총 9인으로 구성됐으며, 공정한 여행업계 환경 조성 및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한 논의와 시장질서 개선 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2025년 여행산업 공정상생협력위원회위원은 ▷이훈 한양대학교 교수(위원장) ▷양경수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 직무대리 ▷이원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연구본부장 ▷장유재 케이씨티트래블 대표이사 ▷전병목 법무법인 사랑 변호사 ▷박종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상근부회장 ▷조용훈 티켓코리아 대표이사 ▷민정애 동백여행사 대표이사 ▷이영 전)에어캐나다 한국지사장 (위원 순서는 무순)
이번 위원회를 통해 여행산업 내 각종 갈등 상황 개선 및 권고 조치를 통해 여행산업 발전의 선순환과 지속가능성, 협력기반 조성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KATA 이진석 회장은 “앞으로 우리 업계의 여행상품이 제대로 된 가격을 받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또한, 위원회를 통해 시정권고, 행정기관 조치 요청 등이 진행될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여행업계가 저가, 덤핑, 불공정 등의 폐해로 부터 벗어나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위원회와 협회가 더욱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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