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프리미엄 크루즈 선사인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의 누르담호(82,500톤, 길이 285.3m, 1,900명 승객과 800명 승무원 탑승)가 지난 3월 20일 부산, 3월 22일 인천을 차례로 기항하며 방선 행사(Ship Visit)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

이번 행사는 국내 주요 크루즈 전문 여행사 관계자와 크루즈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을 초정하여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럭셔리한 선내 시설과 선실을 둘러본 후, 선상 뷔페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를 통해 정통 프리미엄 크루즈 서비스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행사 중에는 2026년 1월 4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출발해 133일간 세계를 항해하는 ‘그랜드 월드 크루즈’상품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의 그랜드 월드 크루즈는 다양한 세계 주요 기항지를 편안하고 품격 있게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크루즈 여행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은 이번 방선 행사(Ship Visit)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프리미엄 크루즈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에서 적극적인 마케팅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